아무래도 튜토리얼이 좀 불친절함. 기본 조작정도만 알려주고 냅다 전장에 들이미는 느낌이 있음.

하지만 어쩌겠나, 전시에 신병교육은 원래 이런법이니 이해한다


미니맵도 상당히 불친절하게 느낌. 방향유지를 핑에 의존하는게 있는데, 그 외의 정보를 얻기위해선 미니맵을 탭으로 열어야 할 수 있다는 점이 급박한 상황엔 조금 답답함

하지만 어쩌겠나, 실시간 지도같은걸 일개 헬다이버까지 쓸 수 있을리가 없을테니 이해한다


환경요소나 적에서 처음 맞닥뜨리는 불합리함이 조금 있음

갑자기 불이 붙어서 터진다던지, 벼락에 맞아 죽는다던지. 부활하는데 헬포드가 고지대에 떨어져서 내려갈 방법이 없어가지고 낙사한다던지.

우주선 부수러 가는데 포톤캐논이 있어가지고 레이저 빔에 맞아서 타죽는다던지.

하지만 어쩌겠나, 전장은 원래 미지와 불확실성의 연속이 아닌가? 이해한다




아래는 써본 무기랑 스트라타젬 후기임


리버레이터


처음 주는 무기치고 대단히 준수함.

3~4발 정도로 잡몹이 해결되는 대미지, 빠른 정조준, 이동하면서 재장전이 가능한 전술성, 넉넉한 8발 탄창 등 대단히 쓰기 편하다는 느낌을 받음.

큰 벌레 앞껍질이랑 이족보행 로봇 역장을 뚫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좀 아쉬운데, 그것까지 뚫으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 사용감이었음.



딜리전스


채권에서 주길래 들고 갔었는데, 개인적으론 조금 별로였음.

아직 오른쪽이랑 아래쪽 행성만 가봐서 그런건가 싶긴한데, 아무튼 아직까지는?

즉각적인 반응이 어렵고, 탄창 당 제압 가능한 수가 제한돼서 조금 압박감이 느껴진 것이 큰듯함.

전투 지속력면에서 스털워트에 기대는 면이 큰 것 같음. 아직 교전거리가 긴 전투경험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개인적으론 딜리전스/스털워트 할 바에는 그냥 리버레이터에 기관총 드는게 더 긍정적인 경험이었음.




리디머


두번째 주무기가 아닐까?

피스메이커는 처음에 한번 써보고 안써서 사실 기억이 안나서 얘만 적음.

주무기 탄창관리를 개판쳤거나, 연속된 교전으로 장전시간이 필요한데 급할때 꺼내쓰기 대단히 좋음

탄퍼짐이 좀 크긴한데, 근접한 거리에선 그런거 모르겠고 얘가 리버레이터보다 센거같음


근데 뭐 도탄나는건 어쩔수 없어서 빠따든 이족보행 롸벗 행님한테 참교육 한번 당했음

그래도 벌레 잡몹이나 날아다니는 별모양 롸벗한텐 긴급총기로 빠르게 꺼내서 한개 웨이브 정도는 정리 가능해서 참 마음에 듬

근데 탄이 너무 빨리달아




고폭


대미지는 괜찮은거 같은데 범위가 진짜 좃만함

범위가 좃만한데 지연시간까지 있어서 대 유닛용으로 사용하기 대단히... 대단히 까다로웠음

코너 끼고 예측샷 용으로 쓰는게 아니면 좀 어려운 느낌


아무래도 벌레 둥지하고 우주선 입구까는 용도 말고는 아직은 잘 못쓰겠는 어려운 투척무기



기관총


GOAT

넉넉한 탄창, 우수한 대미지, 앉아쏴의 그럭저럭 괜찮은 명중률.

스털워트와 리버레이터가 도탄나는 상대에 대한 제압사격 가능.

이 친구가 없었다면 저는 게임을 1시간 안에 환불했을것입니다.


다만 장전할때 느긋하이 앉아가지고 장전하는데, 장전 타이밍에 좀 많이 무력함.

리버레이터, 리디머로 해결이 안되는 대상에 기관총 탄이 다 떨어지면 대단히 골치가 아프므로 탄창에 꾸준히 신경쓰는게 피곤하긴 했음




스털워트


탄이 존나많음 이새낀 걍 탄 걱정을 안해도됨

걍 뭐랄까 좆밥상대로 강하고 센놈상대로 약한 강약약강의 표본인 느낌이 있었음

날아오는 별롸밧과 기어오는 벌레쫄은 걍 장전 하나 없이 모두 갈아버릴수 있는 슈-퍼한 총인데, 빠따든 롸밧햄 상대로 자꾸 도탄나서 꼴받았음.

이새끼가 도탄만 안났어도 딜리전스 평가가 올랐을것같음.

그럼에도 참 좋은 총이었다 생각함



일회용 대전차


회전율의 신

걍 대충 부르고 대충 쏘고 이동해서 또 대충 부르고 대충 쏘고 이동하면됨

먼 미션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마구마구 이동하면서 벌레둥지 부수는게 있었음

걍 일단 존나 뛰어서 대전차 부르고 쏘고 튀면 되는게 아주 기분좋음. 무반동포는 재장전할때 약간 시무룩한 그게 있는데, 얘는 히히 발싸!! 하면 책임없는 쾌락 즐길 수 있어서 좋았음

기관총 들고 뛰다가 대전차 부르고 쏘고, 바닥에 버린 기관총 들고 다시 뛰는 식으로 좀 써먹었음

근데 생각보다 폭발범위는 좀 좁음.... 이펙트에 비해 쫌 실망이었음



무반동포


화력 필요할땐 좀 좋은데, 아무래도 기관총을 계속 들다보니 쓰기 좀 힘들어서 잘 몰?루

쏘고나서 장전할때 한세월이라 애매....한 느낌이 좀 있었음

이런 고폭탄 개인무장이 필요한 때가 되면 진가를 느낄 수 있겄지 싶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음.




궤도 정밀 타격


다른거랑 다르게 떨군 위치에 정확하게 쏴갈기는게 맘에듬

우주선 부술때 자주썼음

우주선 주변에 포톤캐논이 자꾸 날 죽이는데, 한두번 타죽고 나선 궤도 정밀 타격으로 우주선 부수는게 나은거 같애서 이거로 자주함

총쏘고 입구찾아서 수류탄 던지기 << 지루하고 현학적임

히히 정밀타격 발싸! <<  간단하고 빠름

쿨타임도 짧고 범위도 오폭위험 적어서 몰린데 던지면 부담없고 좋았음



궤도 개틀링 폭격


시원허이.

지속적인 화력 투사면에서 참 좋은데다, 쿨도 짧아서 마구마구마구마구 던지기 좋음.

근데 열심히 쏴갈긴거 같은데 살아나오는 애들보면 약간 그... 사수의 사격실력을 의심해봐야하는? 게? 아닐까?

아무튼 부담없이 막 던지기 좋았음

근데 지속시간이 쫌 많이 길어서, 막 쏘고있을때 터졌나? 터졌나? 하고 궁금해하는 시간이 좀 김

60초 뒤에 공개됩니다 느낌?



궤도 380mm 고폭폭격


시원하긴 한데 맞추질 못함.

우주선에 딱 붙혔는데 우주선 안터지던데?

약간 가슴을 뛰게하는 380mm라는 이름과 그 이름에 걸맞은 폭격은 참 마음에 드는데, 정작 실속은 없는 공갈빵 느낌을 좀 받았음.

그래서 이거로 터지냐 안터지냐 보고있으면 좀 화딱지가 나면서 이럴거면 정밀타격 던졌지, 하고 생각을 하게 된 경우가 있었음

근데 뭐 이거로 다 터져나가면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속 시원하이 즐거운 느낌이 있음

폭발은 예술이니까



궤도 네이팜 폭격(사실 궤도였나 이글이었나 기억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겜 재밌다

샘플? 이랑 돈 얻는게 좀 어렵긴 한데, 그래도 뭐 오래 하다보면 되지않을까요?

파티플은 좀 부담돼서 솔플하는데, 그래도 머 즐거우니 오케이인거로 할까요...


다음에 좀 더 해보고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