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다 보면 스팀 쭉쭉 빨면서 도망쳐야 할 상황이 자주 나오곤 한다


특히 프데, 스포어, 사이보그처럼 조금만 각성제를 늦게 써도 끔살당하는 경우 가 많다

근데 각성제를 빨다 보면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위 두 짤을 잘 보면, 주사기를 꽂을 때 약간의 느려짐과 미세한 딜레이가 생기는 걸 볼 수 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이 약간의 딜레이 때문에 다이브 + 자극제를 사용하곤 한다.



근데 보통 다이브 + 각성제를 꽂고 난 뒤 뒤에있는 추가 몹에게 인디언밥을 당하고 죽은 기억이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종종 있을 것이다.


요때 알아두면 좋은 것이 각성제 캔슬이다.




이제 이 짤을 한번 보자 

각성제의 느려짐이 거의 미미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짤을 잘 보면 원래는 각성제의 아주 미세한 슬로우로 니킥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각이지만, 잘 빠져나온 모습이다


이걸 각성제 캔슬이라고 하는데, 하는 방법은 V(자극제)를 누르고, 주사기가 들어가서 힐이 되는 동시에 지도를 열었다 닫기 (TAB 두번)을 해주면 된다.

즉 V + TAP TAP을 하면 각성제 후딜 모션이 캔슬이 된다









그래서 이게 큰 의미가 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조금이라도 느려지면 좃된 상황일때 매우 유용함



아래는 각성제 캔슬의 응용 장면임







캔슬 한번이라도 안 썼으면 아마 공격 한번은 더 맞아서 위험한 상황이 나왔을 수도 있었을거임 


원래 글리치나 컨픽 이런건 잘 안쓰는 편인데 그냥 죽어 하는 상황에서 꾸역꾸역 살아나올 수 있어서 얘는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음


특히 차저가 달려올 때, 잘못하면 원형으로 둘러쌓여서 인디언 밥 당할 수 있을 때, 위의 쁘띠나 워스트처럼 하나라도 맞으면 계속 랙돌되서 억까당할 수 있을 때 많이 유용함


단점으로는 V TAP을 너무 빠르게하면 각성제 자체가 씹히고,  TAP 두번 안눌러서 지도 안닫히고 뻘짓할 수 도 있음 



추가적인 팁인데 수류탄도 역시 후딜이 있다. 이 후딜 역시 캔슬이 가능한데 이건 글리치의 영역은 아니고 수류탄을 투척할 타이밍에 다이빙을 하면 된다.

특히 버그에서 발 밑에 가스 류탄 까는 상황일때 엄청 자주 쓰는 기술임.


다만 다이빙 하는 곳이 언덕임을 잘 확인해야하는데

재수 없으면 다이빙이 아니라 꼬꾸라져서 그대로 쳐맞고 죽을 수도 있다







잘 한 영상은 아니고 오히려 솔플하다 개쳐못해서 죽은 영상이지만 각성제 캔슬로 꾸역꾸역 해보는 예시임

근데 시발 알파물량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