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오지게 안맞는 플루이드 공방미션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됬다.
기둥에 올리려는데 드릴 터질때마다 칼같이 바닥에 깔아대는건, 뭐 그럴수 있어.
처음부터 공략법을 다 아는 사람이 어딨겠어. 그런다고 못 깨는 건 아니잖아?
그런데 드릴 깔아놨으면 드릴을 지켜야지 드릴 안 지키고 언덕에 세명 올라가서 언덕 디펜스 하는 건 선넘었지 시발.
기절수류탄에 스잼 있는대로 다 써가며 꾸역꾸역 드릴 지키는데, 화력지원 아무것도 안 들어오고,
드릴터지면 와서 드릴잼 던지고 다시 언덕 올라가서 언덕 3인 입구막기 하고 있고,
드릴쪽에 몰려오는 버그들이 70%인데, 저새끼들은 30%물량만 쳐막으면서도 언덕 밑에는 총알 한발 안 날아오는 꼬라지 겪어보면
속이 터진다.
더 빡치는건 눈물겨운 똥꼬쇼 하면 클리어 각이 얼추 보인다는 거임.
한놈만 밑에 조금 도와줘도 클리어 할 것 같은데,
기절수류탄 떨어지고 총알 떨어질 때마다 언덕위까지 기어가서 보급 쳐먹어야 하고,
드릴이 터지던 말던 알빠노 하면서 뛰어내려서 잼만 던지고 도망가니
클리어 할듯 말듯 계속 희망고문 당하게 되고
내가 지금 그래서 멘탈터지고, 나왔음.
나오면서 저 샛끼들 무장 보니까 한 놈은 레캐고, 한 놈은 아크네 ㅅㅂ
꼴받을때 참지않고 발산하면 안빡침
희망고문당하다 증원 다 빨려서 부활 못 했다. 진작 다 쏴죽이고 나갔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