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게임을 샅샅히 뜯어보면 철저하게 협동을 베이스로 디자인을 한게 레포데임


일부 예시를 들자면 4명중 한명이라도 실수로 건들이면 연대책임을 묻는 자동차 알람이 있지

하지만 여기서 가장 협동을 중요시하는 요소는 바로 특수좀비들이라고 생각함


레포데의 특수좀비들은 대다수가 거의 무조건적으로 공격을 받으면 아군의 도움 없이는 빠져나올수 없는 공격을 행함

헌터의 다이빙은 무조건 생존자 한명을 무력화시켜서 피해를 입히고, 차저의 돌진은 아군 한명을 무력화시키고 +@로 돌진으로 인해 밀려나 낭떨어지로 떨어질 위험이 있음


그리고 자키의 경우 데미지는 약하지만 올라탄 생존자를 좀비로 몰아가서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혀로 생존자를 낚아채서 다른곳으로 납치하는 스모커도 마찬가지임.


이런식으로 아군을 한명한명 무력화를 시켜서 아군의 도움이 필수인 요소는 자연스래 유저들의 협동을 유도해서 레포데를 그냥 4명에서 총쏘는것이 아닌 "협동"게임으로 인식되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물론 난 헬다이버즈2가 이런 협동방식을 따라가길 원하는건 아님. 헬다2는 특수좀비같이 협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랑은 매우 안어울림. 니네도 시발 버그가 납치해서 자기 친구들이랑 따먹으면 존나 불쾌할거잖아


헬다이버즈2의 특수 적들은 이렇게 한명한명을 무력화 시키는 방식이 아닌, 4인조 파티를 공경에 빠뜨리는 새로운 위협임. 얘네는 장갑을 두루고있으니 대장갑 무기를 가진 친구가 쏘고, 물량은 다른 애가 맡는식같이 이런 역할분담을 베이스로 협동을 유도해야하는데 플레이어들이 이를 따르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함


난 개인적으로 역할분담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러한 요소를 게임 내에서 유도를 안한다면 자연스래 사람들은 타 게임처럼 큰 육각형을 요구할수밖에 없으니..

그러니 애로우헤드의 중요한 과제는 이 역할분담을 게임 내에서 자연스래 유도를 해야한단점임. 게임 내에서 스트라타젬을 고를때 아군들이 선택한 스트라타젬에 맞춰서 추천해주는 추천 스트라타젬 같이 게임이 알려주거나, 차라리 헬다이버즈 1편처럼 체력 다 떨어지면 일정확률로 누워버려서 아군 소생을 기다려야 한다든지...



사실 난 개인적으로 헬다2에 자동차 알림같은 연대책임 지뢰 넣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패트롤? 사실 패트롤은 연대책임 지뢰라고 하기에는 4명 다 받지 않을수도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