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로서의 헬레니즘은 보편종교인가 민족종교인가? 많은 사람들이 헬레니즘 종교는 그리스 혈통인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현대에도 외국인의 참가를 엄격히 제한하지는 않지만 헬레니즘을 민족종교라고 여기는 그리스인들이 존재한다 (e.g., YSEE).
사실 '보편종교'나 '민족종교'라는 단어의 명확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엄밀하게 합의된 정의가 나오지 않는 이상 '헬레니즘은 민족종교이다'라고 하는 것이 무조건 틀렸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리스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종교를 처음으로 이해하고 그 관습을 발전시켰으며, 오늘날까지 많은 것을 보존했기에 그들은 종교 내에서 특별하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사고관을 살펴보면서 헬레니즘이 가지는 보편성, 즉 왜 헬레니즘이 민족종교보다는 보편종교의 성격을 가지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고대 그리스 종교가 그리스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은 고대부터 존재했다.
"오르페우스가 그 찬가들을 작곡했고, 무사이오스가 (기억으로) 복원해 받아 적었다. 그러나 그리스인과 이방인(βάρβαρος) 모두를 위한 비밀 예배 의식은 오르페우스로부터 받은 것이며 모든 예배 행위에서 개인은 의식, 신비, 그리고 정화와 신탁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베를린 파피루스 [13044 V] 4-9
'그리스인과 이방인 모두' 라는 문장에서 βάρβαρος 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를 할 수 없는 사람, 비그리스인을 의미한다. 즉 종교적 찬가, 의식, 신비, 정화, 신탁 등은 혈통과 언어에 상관없이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얘기이고, 이는 곧 종교 전체가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고대 문헌들은 실제 그리스에 존재하는 산인 올림포스 산에 신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얘기하지만, 고대의 아주 단순한 사람들만이 그들이 실제로 그곳에 살았다고 믿었다. 신화에 의하면 제우스 자신을 포함해서 가장 높은 신들의 궁전이 이 산에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고대에 아무도 그들이 그리스(만)의 통치자라고 믿지 않았다. 실제로 제우스는 지구와 그 너머, 우주의 끝까지 전부를 다스리는 자이며 그렇기에 가장 높은 자, 휘파토스(ὕπατος)라고 불렸다. 제우스는 전체 우주(Κόσμος)에서 가장 높은 신이므로, 그의 영향력은 단순히 지역이나 민족으로서의 그리스에 국한되지 않는다.
고대에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곳에선 쉽게 헬레니즘이 퍼졌다. 이는 헬레니스틱 시대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헬레니즘은 로마 제국 전역과 그 너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흡수된 지역의 종교적 관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으로써 그 보편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는 그리스식 해석(Interpretatio Graeca)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다.
"한데 우리가 지성인으로서 인정해야 할 최선의 탐구 방법은, 우리가 신들에 관해서는 그들 자신도 그들이 서로 부르는 이름도 전혀 모른다는 것을 시인하는 걸세. 신들이 서로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그것이 분명 올바른 이름이겠지만, 이름의 올바름에 관한 차선의 탐구 방법은 기도할때 늘 그러듯 신들이 듣고 좋아할 만한 이름이나 조상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을 부르는 걸세. 우리는 다른 이름은 하나도 모르니까. ..."
플라톤, 크라튈로스 400d-401a
위에 나온 것과 같이 신들이 우리가 부여한 이름과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같은 신을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다른 이름으로 부를수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이다. 예컨대 다른 판테온에서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이 있다면, 그건 동일한 신일 가능성이 높다.
"다른 민족들이라 해서 그에 따라 신들도 다른 것은 아니다. 그리스인들과 비그리스인들의 신은 다르지 않으며, 북쪽과 남쪽의 신들도 다르지 않다. 모든 사람들에게 해와 달, 그리고 땅과 바다가 같은 것처럼, 비록 다른 민족에 의해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성과 섭리는 다른 나라에서 그들의 법에 따라 다른 명예와 칭호를 부여받았다."
-플루타르코스, 모랄리아 26.67.2
마지막으로 그리스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을 보여주는 글을 인용하며 글을 마치겠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도시(아테네)는 지혜와 말하기에서 나머지 사람들을 제쳐서 그녀의 제자들이 세상의 스승이 되었고, '그리스'라는 이름이 더이상 인종을 구별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구별하는 것이 되도록 했으며, 자신을 '그리스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신이 그 혈통에 속해있다기보다는 자신이 그 문화에 속해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소크라테스, 파네귀리코스 50
ㅡ 대경고가 곧 다가온다 ㅡ<대경고: 하느님의 눈으로 자신의 모든 죄를 보게 되는 사건> "계시의 주님인 내가 명하노니 내가 전 인류를 위해 그들 양심에 나타나겠다고 전해라" -예수님- <도서: 성스러운 호소> 대경고는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주시는 마지막 자비의 선물입니다. 하느님의 눈으로 여러분의 영혼을 보여주는 양심성찰의 시간입니다. 하느님께서 대경고를 주시려는 목적은, 죄가 어떤 것이며 그 죄를 계속 지을 시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회개를 통해 단 한명의 영혼도 사탄에게 잃치 않으시려는 그 분의 사랑이기도 합니다. 대경고의 그날 구세주의 못박힌 십자가가 하늘위에 나타나 인류에 빛을 쏟아낼 것입니다. 지금 자신과 가족의 영혼을 성결히 준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