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씹덕게임계의 다크호스로 등장했던 프리코네는 카카오의 혜자 운영에 힘입어 성공적인 유저 유치를 해냈다.
당연하게도 프갤 또한 사람이 끊이질 않는 갤러리가 됐고, 실북갤 1위에서 떠나가질 않았다.
그러나 영원한건 없었다.
여러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프갤은 순항 중이었다. 사건이 터져도 여러 경로에서 갤유입이 계속 생기기 때문이었다.
코스어 성희롱 사태로 갤이 터지기 전까지는.
갤이 터지고나서 수많은 갤러들은 방황했다. 페코페코, 캬루베로스, 아카챈을 거치며 다시 프갤로 돌아왔다지만 맥이 끊겨버렸기에 상당한 갤러들을 잃었다.
그리고 냐루가 등장했다. 냐루의 등장으로 메인컨텐츠인 클랜배틀은 말도 안되게 피로도를 높이는 컨텐츠가 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씹노잼 2부 스토리까지 겹치니 사람들은 점점 게임에 정을 떼기 시작했다.
이후 계속된 사이게의 헛발질 업데이트는 떠난 유저들의 마음을 잡기 어려웠고 신규 유입또한 입문하기 힘들게 됐다.
그리고 블루아카이브가 한섭에 출시됐다.
새 술은 새 독에 담아야한다는 말 때문일까, 프갤에 남아있던 뻘글러들과 짤쟁이들은 더 활기찬 블아갤로 넘어갔다.
이를 기점으로 대세 씹덕겜갤 타이틀을 블아에게 완벽하게 빼앗긴 것이었다.
이제 프갤에서 활동하는 대다수 인원들이 그놈이 그놈이게 되버린 상황에서
사실상 친목과 다름없는 내용의 글과 댓글들이 난무하는데,
겉으로는 친목을 탄압하는 모양새를 취하니 모양새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는 마치 루리웹의 반일십덕을 연상되게 한다.
이런 상황이니 누군가 총대매고 선을 넘고 고발하는 순간 줄줄이 다른 친목 고발들로 이어져 고로시갤이 되는건 당연한 수순이다.
이러한 고로시가 이어지면 언젠가는 유입 갤러보다 죽는 유저가 더 많아지는 법.
당장 최근에 있었던 갤클 고로시 사건조차 당시 장작 넣었던 놈들이 더 진한 친목에 연류됐었다는게 이 아이러니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정말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닌가?
현재 프갤은 무의미한 뻘글로 마지막 생명줄을 잡고 있지만,
뻘글 차단을 더이상 먹이지 않아 눈쌀이 찌푸려지는 글을 쓰는 뻘글러들을 사실상 방치하며, 심지어는 완장들이 이에 동조까지 하고 있다.
상시 통피차단에, 그렇다고 고닉으로 대놓고 꼽줬다간 역으로 고로시당할 수도 있고, 심하면 클랜까지 연좌제로 묶여 고로시당하는데.
이러니 대놓고 뒷담갤인 헬갤에 사람들이 많아진 것 아닌가?
이러니 악질 뻘글러들만 남고 정작 겜을 열심히하는 갤러들은 갤을 떠나는 것이 아닌가?
이러니 겜 관련 글은 방치되고 뻘글러들만 지들끼리 물고빠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거대한 친목공동체가 아니면 뭐라 할 수 있을까?
물론 겜을 조져버린 사이게에게 무한한 책임과 모든 원인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더이상 프갤에 옛날의 영광은 없을 것이다.
앞으로의 앞날또한 어두울 것이다.
그저 사이게임즈가 신의 한수를 발휘해 떠난 유저와 유입 유저를 잡길 바랄 뿐이다.
야
댓
싸
개!
블아나오기전 원신나올때부터 망함
우와 진짜 잘쓰는데
내가 평소에 생각해오던거랑 똑같네 ㄹㅇ
크으... 글 지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