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도 잊어버린 채 세상을 바라보는 건 어떨까
내가 저 사람이 싫다는 것은 어찌됐든
나에게 불쾌감을 일으키고 행복치 못하도록 만든다는 정보일텐데
나라는 자각조차 없에버린 채 그 사람을 바라본다면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까

이런 옳고 그름의 판단 주체를 모든 것을 비우고 본다면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사람뿐만이 아닌 자연물을 바라보기만 하여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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