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044927?cds=news_edit


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을 고문 끝에 사망에 이르게 한 용의자 중 한명이 국내 마약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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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기 위해 캄보디아를 찾았던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 모 씨는, 범죄단지에 감금돼 마약 투약과 고문 끝에 숨졌습니다.

KBS 보도 이후 외교부는 현지에 강력 대응을 촉구했고, 캄보디아 정부는 박 씨 살해 혐의로 중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검거된 3명은 박 씨 시신 발견 당시 주변에 있던 조직원일 뿐, 마약 투약을 강요하는 등 실제 고문에 가담한 핵심 용의자 2명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거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핵심 용의자 가운데 영상을 촬영한 중국인 A 씨, 알고 보니 2년 전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강남 마약 음료' 사건에도 연루된 거로 K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