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존나 눈물밖에 안 나온다.....


단순 관심종자 인줄알고 키득 거리면서 봤는데


점점 여론 암울해지는데 그냥 병신인게 밝혀지면서


분탕애들이 쓰다듬어주는데 그게 너무 인상적이엿다....


원래 눈물많은 성격도 아닌데.....


진짜 눈물 나오는거 꾹 참고 계속 시청했다....


프갤 파딱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하는 생각에......


그렇게 대망의 분탕이랑 고닉들 싸울때 대토가 고함 지르면서


30분 싸악 배어버리니까 갑자기 글들 삭제목록으로 워프하면서


ed곡에 고량이 "몽골노래 듣는게 왜 닉언임!"거리면서 노래 나오는데


나도 사람인가 보다....진짜 존나 울었다.....나도 내가 왜


운건지 모르겠는데 요새 웃을일도 없이 우울한 일이 좀


많은건진 모르겠지만 그게 그렇게 감동적일수가 없더라.....


그러고 나선 5분정도 마음 좀 진정하다가 내심 말해봤다....


새벽감성인지 병신을 뵈서 그런지 오늘따라 좀 울적하네

.....


병신같지만 이렇게 긴 글 읽은사람 있는진 모르겠지만


읽어줘서 고맙다.....그냥.....꼭 이 말 한번 해보고싶었다....


대토는 진짜 씹새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