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헬겔러들. 다들 여기 들어오면서 막 "시발 헬조선은 학력이 시발 우선이야!" 라는 생각 가지면서 들어온 새끼들 존나게 많을꺼야.


그래도 좆같은 인생살아서 썰좀 풀어봄.


먼저 글쓰기 전에 우리아빠 서울대 + SKY대학원 MBA출신임. 존나 엘리트지 존나.. 그런데 우리아빠는 나랑 형한테 절대로 대학교에 대한 압박이나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은적 없다. 좋은거 같지? 그래도 좆같다.


1. 아빠말은 진리이자 법이고, 틀려도 맞는거다.

다시 말하는데 중어중문학과다. 그때 뭐 과외한번 안받고 들어간거라 존나게 엘리트인거 아는데, 나는 지금 유학중이고 이런저런길을 알아보고 말을 해도 먼저 "이건 아니다" 라고 말을함. 그게 또 사소한거 까지도 간다. 우리집이 복층이라 엄빠는 1층, 나는 2층을 쓰는데 엄빠는 1층에서 소리 지르면 나도 소리질러서 대답하고 나랑 엄빠는 둘다 싫지만, 둘다 올라가거나/내려가는건 귀찮아서 그냥 그렇게 살다가 한번은 아빠가 말해서 대답을 했는데 아빠가 안들린거임. 올라와서 때리더라, 아빠말 무시하냐고. 그래서 아니 말을 했는데 왜 때려요 하니까 아빠가 " 그럼 내 귀가 병신인거냐?" 라고 말을 해서 (그냥 말하는 내용 씀.)


아빠: 내가 그럼 병신인거야?

나: 아니 그말이 아니잖아요

아빠: 그럼 왜 대답을 안했어

나: 아니 했다고요..

아빠: 말대답 하지마라.


여기까지는 뭐 일상적인 말 싸움인데 그 다음이 지리지


아빠: 니가 뭔데 날 무시하냐, 

나: 무시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빠: 공부도 못하는 놈이 너가 서울대같은댈 갈수있겠냐?


라고 해서 서울대 부심으로 끝난다. 모든 말다툼의 끝은 "넌 나보다 노력 안하는 병신주제 감히 서울대 출신인 나의 말을 거역하냐" 이거다. 한번도 틀린적 없다. 그러면서 우리한테는 "야 그래도 내가 너네한테 성적 압박을 준적 없잖아" 라고 합리화를 시키는데 형이나 나다 이미 익숙해서 별말 안함.


그리고 우리아빠는 문과임, 언어(외국어 전공임, 사정상 어느 전공은 말 못함)를 전공을 했는데 우리아빠는 모든 분야에 대한 생각에 맞다고 말을 해야됨.


나 페이스북에 음악블로그 써서 지금 팔로워 5자리 찍음, 그래서 나름 음악은 나의 전문분야라고 말할수 있어서 한번은 음악적인 말다툼이 있었음. 그런데 그것도 결국에 서울대 못간 날 무시하면서 끝났다.


2. 말로는 학벌 상관 안함 --> 실제론 존나함.

우리아빠가 일하면서 우리아빠랑 비슷한 학벌을 가진 상사를 본적 없음. 특허를 가진 사람이랑 일을해서 특허가진 사람 똥꼬를 존나 빨아야 되는데 , 그사람은 전문대. 동업하는사람은 동국대, 나 지금 유학중이지만, 나보다 잘사는 친구들중에 서울대는 없고 잘해야 성균관대다. 내가 공부보다 사업의 능력이 있다고 판단을 해서 여기저기 창업대회 이런데 나 넣어주곤 했는데 그 당시에 같이 아빠랑 말하다가 아빠는 수도없이 "아무것도 아닌 녀석이.. 걔 XX대 나왔어.. 뭐도 아니야" 이런 말을 자주한다.


한번은 서울대학+ 하버드대학원 랑 만났는데 그떄 와서 정상적으로 간건 아니라고 말한다. 뭐 줄여서 말하자면 자신은 존나 노력해서 서울대 갔고, 서울대 못간 애들은 병신이고, 서울대보다 높은 대학 간사람은 다 주작의 논리다.


제일 무서운건 장소 안가리고 부심을 부린다는거다. 앞뒤 기억은 안나는데 외할머니 집에 가서 우리아빠가 "서울대가는게 쉬운건줄 아세요?" 라고 할머니한테 그런적도 있고, 엄마 생신때도 할머니랑 같이 있는데 엄마한테 "당신은 알지도 못하면서 행동하지마라, 나는 서울대 나왔으니 내말을 들어라" 라고 말을 했다. 그때 정말 우리아빠는 개새끼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 인간적으로 한 사람의 생일때, 그 사람의 부모가 뒤에 듣고 있는데 존중은 커녕, 욕을 하는 사람이 사람이냐? 에휴


3. 왕이다.

정말로 좆도 안움직인다. 정말로 안움직이다. 솔직히 밥먹을때 다 같이 움직일수 있고, 나도 사이즈가 130이 넘어서 움직일때 귀찮은데 그래도 나름 아버지니까! 해서 내가 다 하는데 솔직하게 수저를 태이블에 놓으면 그거 하나 정리를 해줄수 있는데 그것도 안한다. 왕처럼 밥+국+반찬+수저 다 엄마랑 내가 놔야지 밥먹는다. 그리고 아빠랑 자주 싸우는데 아빠가 싸우고 "야 쫌 대충 상황봐서 좋게 끝내자, 너부터 소리 줄여라" 라고 말을 해서 한번 싸우다가 내가 정말 잘못해서 "아 제가 잘못했어요 이거저거 몰랐네요" 라고 말을 했는데 지 화났다고 분위기 드라이 아이스로 만든다.


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안든다. 물병 조차 안든다. 조금이라도 뭐라고 나의 의견을 대면 그거 무시하고 그냥 지 의견대로 가자고 함. 왜냐면 우리아빠는 천하무적 서울대 출신이니까.


그리고 화를 절제한다는건 우리집안에서 꿈에서만 볼수있는 장면이다. 폭군처럼 한번 빡치면 주변에 있는거가지고 때린다. 우리형은 성경책으로 처맞은적 있다. 그리고 집안에 대해 생각은 안한다. 지 꼴리는대로 산다. 그건 아빠의 자유긴 하지만, 집안에 가장으로써 최소한의 책임감은 다 버리고 살고 있다. 회사 다니고, 우리는 학비 존나 비싼데 지가 그냥 사직서 내고 다음 직업 구할때 까지 우리집안은 지뢰밭처럼 살아야된다. 툭하면 죽창들고 우리 쑤시러 들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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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어디가서 풀거나 말할수 없는 이유는 돈은 존나게 잘번다. 헬조선인이 헬조선의 1순위, 학력을 가져서 돈은 지금 12년동안 나한테 들어간 돈만 15억 가량들고, 형이랑 같이 갔으니 30억정도 든다. 집도 몇채 있고, 지금 쓰는 컴퓨터도 맥북 프로다. 그런데 정말 이거 다 포기하고 그냥 인간적인 사람이랑 살았으면 한다. 정말 그리고 김치녀들아, 서울대 간사람이랑 결혼이나 연예 할 생각하지마라, 아는 형이 15학번으로 입학했는데 그형도 사람들 다 개무시 한다. 그런데 정말 향후 30년동안 개새끼 취급당하면서 남들한테 잘보이고 싶은 인생을 살고싶으면 차라리 호빠를 가던지, 아니면 너의 레벨에 맞는 사람이랑 살아라.


헬조선의 1순위는 학력인데, 그 학력의 최고봉인 서울대 출신이 한 80%는 개새끼인성이다, 쉽게 말하면 베테랑? 같은거에 나오는 돈많은 집안사람이라 생각하면 된다. 우리 집안이 경찰한테 뇌물도 주고 그런적 있다. 그리고 만약 서울대 인턴이나 일하는 후배가 서울대면 한 3년동안 정말 혹독하게 가르쳐봐라. 대부분 나간다. 왜냐면 지는 서울대라 다 성공하는줄 알거든, 그런데 그거 버티면 정말 진흙탕에서 진주 발견한거니까 잘해주고. 


하 시발 헬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