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인으로 태어나서 성인까지 자랐으면 경제적인 것을 포함해 이민갈 여건이 충족돼서 뭔가 거부감을 느낄 수가 있다.


대대로 내 선조들부터 이 나라에서 살았고 내가 태어난 나라인데, 국적을 완전히 버리고 이민 가서(참으로 센송한 일이다) 그 나라 사람과 아이를 낳는다. (센송 ㅠㅠ...)
그리고 내 조상들과는 다르게 내 대에서 국적이 노선을 바꿔 내 자식과 자식의 자식과 자식의 자식의 자식들이 쭈욱 조센과 관계없는 그 나라 사람으로 살아간다. 

이렇게 생각하면 묘한 거부감이 들 수 있다. 고백하건대 사실은 나도 약간은 그러하다. 이런 꺼림칙함은 말했듯 헬조센 노예화 세뇌 프로젝트를 당해서 그렇다.
만약 탈조센은 하고 싶은데 이민만 가고 귀화는 섣불리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사람도 나와 같이 헬조센 노예화 프로젝트에 당한 거다.

나를 포함한 헬조센인들은 노예에서 탈출하고 싶으면 이 세뇌부터 떨쳐내야 한다.

조센인들은 국적을 뭔가 신이나 운명, 조상 등에 의해 부여받은 거룩한 무언가이자 나를 규정하고 구분하는 가장 기초적인 타이틀 중에 하나로 생각하는 기질이 있고 심지어 골수 조센징은 이걸 나 개인의 이해관계에 의해 바꿀 수 있는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죄악시한다.


국적은 나-가정-회사-국적으로 이어지는, 사회의 가장 큰 단위일 뿐이며, 개인과 국가의 관계는 말그대로 기브앤테이크의 개념이다.

개인은 근로를 하고 세금을 내서 그 나라의 재정과 생산성에 기여하고 국가는 그 대가로 치안, 국방, 행정, 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서 내가 안심하고 생업에만 종사하게끔 편의를 봐준다.


사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다. 근데 문제는 조센인들은  세뇌화에 의해 그걸 알면서도 잘 안 된다. 위에서 말했듯 뭔가 부여받은 개념으로 여기는 기질이 강하다.

올바르게 국가와 국적에 대해 인식하기만 해도 0.1%의 거부감도 없이 돈만 되면 니미 쟞같은 헬조센 ㅃ2 하면서 떠날 수 있을 텐데(물론 비노예 계급인 사람은 절대 제외) 국적과 국가에 대한 개념이 그러하니 나를 포함해서 탈세뇌가 덜 된 조센징들은 거부감이라는 걸 느끼는 거다.


조센을 ㈜헬조센이라는 아주아주 큰 기업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렇게 치면 국민은 직원이고 기득권층은 임원, 정치인이나 재벌 등 최상위 기득권층은 대주주, 이사, 회장인 셈인데 급여와 복리후생, 인간 대우를 좆같이 했더니 빠른 속도로 직원들이 타사로 이직해버린다.

그럼 ㈜헬조센이라는 기업은 망하게 될 게 뻔하고 위기감을 느낀 임원들은 처우를 올려주게 된다.


근데 만약에 최저시급만 겨우 주고 일은 존나게 시키면서 부려먹어도 좋다고 계속 근속을 하는데다가 누군가 "이 회사 좆 같다"라고 했더니 같은 직원이 발끈해서 너는 우리 ㈜헬조센 직원 아니냐라고 한다면 어떨까?

그렇게 대해도 회사에 계속 붙어 있으므로 계속 좆같이 대우해주는 거다.


이것이 처음은 헬조센이었으나 끝은 대한민국으로 바뀌는 테크를 못 타고 계속 헬조센이 헬조센으로 남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