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을 바로 잡는다고? 건국사를 바로 잡는다고?
그렇다면 그러기에 앞서 구한말과 일정시대부터 바로 잡아라.
이승만의 근대화 작업이 일정시대의 발전없이 가능했던 것인가?
일정시대야말로 한반도 역사상 한국인들에게 가장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던 시대였다. 그 시대를 건너뛰고 이승만부터 시작한다??? 그게 말이 되는가?
제대로 하려면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도 재평가해라. 안중근 그 바보가 이토를 비열하게 암살하는 바람에 구한말 의회정치를 꿈꾸던 다수 개화파들은 그 꿈을 접어야했다. 비록 조선은 식민지가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었지만 자치통치는 가능할 수 있었다. 이토 히로부미가 그걸 추진했다. 하지만 안중근이 이토를 죽이면서, 그 가능성이 모두 날라가면서 한반도는 조선총독부에게 지배됐다.
3.1절은 어떤가? 사악하기 그지 없는 유언비어로 벌어진 광기였다. 결코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비열한 싸이코들의 광란이었다.
일정시대를 제 위치에 올려놓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역사관은 어떤 것도 정의성을 갖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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