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토요일에 백화점 옷가게 면접보고 왔다. 6시면접이니까 삼십분까지 오라고 해서 5시30분에 갔더니....점장6시 면접인데 왜 벌써 왔냐고 나가서 주변구경하다가 5시55분에 오라고 하하데. 그래서 주변 구경하는데 옆에 있는 옷가게 남자직원이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데. 뭐 이런 무개념 종자가 다 있냐는 생각....5시55분 다시가니 아르바이트 지원한여대생과 함께 면접진행....지원동기 묻고, 지금하고 있는일 묻더니.... 자기네는 연8억이상 매출을 낸다 그럼 얼마나 바쁘게 움직여야겠나 그냥 보기에 하는일도 편해 보여서 지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뭐 이러더니....한시간 후에 면접 합격자한테만 연락한다고. 꺼지라고 그럼.
면접보고 배고파서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으로 감.... 거기서 저녁으로 컵라면 사서 물 받으러 푸드코트 정수기로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분식코너에서 돈가스 쳐먹다 갑자기 허리를 돌려서 실실 웃으며 나를 계속 빤히 쳐다보길레....강하게 쳐다봤더니 눈깜. 정수기에서 컵라면 뜯고 있는데 푸드 코트에서 밥 먹던 일가족이 갑자기 내 옆으로 와서 물을 뜨고 냅킨을 뽑아가서 조낸 정신 없었음.... 자리에 앉아
라면 불리고 있는데.... 그 아줌마는 실실 웃으면서 나 계속 힐끔 거리면서 쳐다보고.... 분식코너에서 시비걸다 눈깔던 아저씨는 계속 내 앞을 왔다리 갔다리하고.... 옆에서 양복입고 덩치큰 백화점 직원 6명이 밥 먹고 나가다가 그  중 한 명이 내 앞으로 쳐다보고 지나가며 중지로 안경을 올리는 척을 하데.... 얼마후에 검은 양복입은 덩치 존나 좋은 백화점 직원이 푸드코트아줌마랑 얘기함서 2분 정도 나를 존나 노려보데....라면 먹고 있는데 계속 내 앞을 건들건들 왔다리 갔다리하데.... 컵라면 다 먹고 국물 버리러 화장실에 가는데 가는데 따라오더니 푸드코트 입구에서 서가지고 보는 눈이 많아서 그런지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계속 시비걸데....그래서 강하게 쳐다봐주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국물 버리고, 백화점을 나가려고 하는데 그 직원이 그 때까지 계속 있다. 나 야리데.... 그래서 지나감서 존나 강하게 쳐다봐줬더니 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착한표정지으면서 풋하고 웃으며고개를 돌림.... '이 사람 왜 이러나.' 이런 제스처를 취하면서.... 거기서 밥 먹던 사람들이  보면서 실실웃음....존나 빡치지만....참고 그냥 나옴.... 집에가는 시외버스가 끊겨서 찜질방비 아까워서 노숙하고 다음날 대학교 옆 간이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표 끊고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