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둘만 모여도 나이나 짬밥을 따져서 주종관계를 정할려 함.
인간대 인간, 생명체대 생명체, 평등한 두 존재로 대결이나 억압 없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의견을 주고 받고 즐기는걸 모름.
평등의 대화를 모름. 개인간이건 단체간이건 국가간이건 하여간 우리가 위다 아래다를 정해서
한번 위의 입장이라 생각하면 평생 형대접 받으려 함.
가정, 학교, 군대, 직장, 사회, 취미생활의 장소 어디를 가던 상하를 정해 일단 주종관계가 맺어지면
형은 평생 부려 먹고 막말하고 동생은 늘 참고 눈치보고 봉사만 하면서 살아야 함.
만약 동생 주제에 형한테 반말하고 반항하면 형은 눈이 획돌아서 반말하는 폐륜 동생이라고 죽일려고 덤빔
어떤 중대한 대화중에도 일단 형의 권위가 무시 받으면 국회에서도 막 " 어린놈의 쉐끼가 반말하네, 너 몇살 처먹었어 " 하면서
눈이 획돌아가고 이성을 잃는게 보통.
절대 형이나 고참, 선배의 위치가 위협 받는걸 싫어함.
국회나 공공단체, 지식인 모임, 시장바닥 어디를 가던 막 술컵 던지고 칼로 찌르고 소리 꽥꽥 지르는 싸움은 거의 선후배 어쩌고 싸가지 어쩌고 하는 싸움임
국제정세도 한국은 정의롭고 가난하지만 착해서 형제들한테 괴롭힘을 당한 흥부 나라
중국 가난하고 촌스러웠던 형님, 일본 싸가지 없는 부자 동생, 미국 넘사벽 재벌 아저씨로 파악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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