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의 지방을 필두로 이민론이 고개를 올리고 있다.


노동력 부족으로 65세까지 정년을 늘리기로 확정했고, 서비스업종의 경우에는 70세까지 정년을 늘린다.


이래도 노동력이 부족해서, 세계에서 가장 인종적으로 폐쇄적이라는 일본에서 이민론이 고개를 올리고 있다.


일본의 지방도시를 가보면 도시공동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처음에는 지자체에서 빈집을 저렴하게 구입후 공원을 만드는등..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이 속도는 너무 빠르다.




지자체에서는 지방경제를 살려보려고 노력하지만, 인구와 노동력이 없어서 아무리 돈을 풀어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일본 고령인구는 이미 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버렸고, 소비시장도 얼어붙게 만들었다.(일본을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하시는 분들을 흔하게 볼수 있다.)


문제는 이 노인층이 한국처럼 생존을 위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는거다. 이미 노령연금이 나오고,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도 있다. 


계속 돈을 벌지만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젊은층이 애를 낳는것도 아니다.





지금 일본의 경제상황과 인구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되는것 말고는 없다.


이미 일본은 미국, 유럽과 함께 기술력에서 상위클라스를 차지하고 있다.




즉 기술력과 자본은 넘쳐나는데,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란 말이다.


일본의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공동화 현상으로 세수부족에 시달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민론이 나오게 되는 배경이다.



이미 일본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한국취업시장에 인재스카웃을 위해 뛰어든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이 주의해야 될것은 지금까지의 일본의 이민정책과 개념자체가 다르다는게 문제다.


지금까지 일본의 이민정책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외국인노동자를 끌어들이는 방식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다. 아예 정착시켜서 일본인으로 만들겠다는게 이들의 생각이다.


그중에 일본인으로써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괴리가 적은 한국인과 대만인, 중국인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국사회는 앞으로 일본보다 훨씬 빠른 초고도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 세수는 줄어들고, 이에따라 세금은 늘어나 청년층의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렇다고 한국의 기술력이 중국 또는 대만과 차별화 되는것도 아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한국의 경쟁자는 중국이 아닌 인도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유지될수 없는 구조다. 기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도 아니다.


결국 무능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한국의 청년과 노동력은 해외로 유출 될수 밖에 없다. 


그곳이 중국이겠는가? 자기들 노동인구도 흡수못해서 죽어나가는 나라? 그렇다고 대만이겠는가?


유일한 곳은 미국과 일본뿐이다. 문제는 미국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일본의 상황은 다르다. 이들은 급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