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쳐서 장애인이 된지 10년 다되어간다.


일반인 -> 장애인

이 되면서 느꼈던 것들 한번 써본다.


사고로 목이 뿌러졌다. 

목이 뿌러지면 신경이 손상되는데 그 손상부위에 따라 마비가 온다.

7번 경추가 손상이 되었고 가슴밑으로의 마비와 손을 움직일 수 없다. 

지금 키보드도 나름의 방법으로 독수리 타법 비스무리하게 친다고 보면 된다.

그 위로 다치면 더 심각해진다.

상지부분의 부분적인 마비라 할지라도 전신마비에 포함된다.

그리고 욕창과 저혈압, 이소성골화증(뼈가 자란다), 비만이.... 생겼다.


학생때 다쳤기에 들어놓은 보험은 미미한 것이었다. 그래도 많이 나왔지만 병원비로 다 쓰였다. 모자랐다.

앞으로 보험 가입이 안된다.

사망으로 친다. 사망보험금이 나온다.


쓰다 어지러워서 누으러 간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