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비정상적으로 제조업 위주로 산업구조가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제조업 기반이 지나치게 약해서 저 꼴이 난 그리스 같은 경우도 있지만,

헬죠센은 반대로 제조업, 그 중에서도 노동집약적 산업에 치우친 나라임.

헬죠센의 유통, 금융, 서비스업 대다수의 영역이 이런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짜여진 구조다.

애초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기술도, 자본도 너무나 영세하니

노동집약적 산업에 집착하는 것인데...

이런 구조 하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뭐겠어? 인건비 쳐내는 거 아니냐.

정책적으로 외노자를 들여와 국내 노동자와 임금경쟁을 시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흥 산업 지원보다는 그저 현상유지에 급급하니

문화산업에 대해서도 태클을 거는 거다.

열심히 공부를 하든, 기술을 배우든 해서 제조업 기업의 훌륭한 노예가 되어야 할 젊은층들이

새로운 길로 빠지게 된다면, 임금 경쟁은 완화가 될 것이고

바로 이걸 용납 못하겠다는 거지...

그래서 정책적으로 끊임없이 문화산업에 대한 규제를 하는 거지. 그 대상이 90년대엔 만화였고, 지금은 게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