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가 철도를 놓았다'는 건 아무런 가치를 부여하지 못합니다.
한 마디로 역갤러들은 팩트 골룸이라는 거죠.
인간은 누구나 파편적인 사실을 종합해 거기에 가치를 부여합니다.
철도를 왜 놓았는지가 중요하죠(착취!). 숫자는 숫자일 뿐입니다.
가령 지금 GDP가 높아졌다고 헬조선의 삶이 좋아지나요?
골동품적 인간들인 역갤러들은 어떻게든 일뽕을 미화시키기 위해, 식민지근대화론과 역사 실증주의를 내세웁니다.
그러나 그건 이미 E.H.카와 키스 젠킨스의 <역사란 무엇인가>와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에 의해 개발린 낡은 사관입니다.
이제 삶이 역사에 봉사하는 게 아니라, 역사가 삶에 봉사해야 합니다.
죽창은 미래와 현재를 겨누지, 아베충들 처럼 어떻게든 과거 일본의 행위를 미화하는 일에 쓸 데 없이 놀지 않습니다.
굳이 헬조선을 실드쳐주진 않겠습니다. 역갤러들이 '니네 갤' 가서 논다면 말이죠.
좀 꺼져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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