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인간처럼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심판을 하고 벌을 내리는 존재가 아니다.

단지 무법칙 무인과적으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고 사람은 자연법칙의 의도를 해석할 수 없다.

라는 메시지를 깔고 가던데.


아기가 심판당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둘러싸고 아기는 살아남음.

근데 아까말한 무법칙성이 여기에도 적용되려면

아기만 죽어야 하거나 셋다 죽었어야 함.

왜냐?

(1) 심판이 자연현상이다. =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로 지져대는데 생명력도 약한 아기가 멀쩡하다? ㅋㅋ

(2) 심판은 그냥 아무나 데려가는 것이다= 그럼 굳이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고지를 할 필요가 있었나?

(3) 모성애의 힘이다= 모성애나 부성애 같은 것들은 동물만이 가지는 감정 아닌가? 그런 세속적인 감정에 신이 아기를 보호하는게 말이 안됨. 무법칙성에도 어긋남

시연이 의도를 가진다는 것은 인간들의 해석인데 신이 아이를 살리려는 의도가 생겼다는 것은 모순


(4) 애초에 아이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심판도 의미가 없고 신도 의미가 없다

=이 드라마도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