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만함
몇가지 아쉬운 점은
1. 개연성
부족한 건 팩트 러닝타임 상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이 조금 있었음. 다만 크게 신경 쓰이는 건 아니였음
2. 과도한 폭력성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보는 데 불편했음 노인들을 쇠파이프로 린치한다든가 그런 거
그냥 초반 시연의 잔혹함이나 화살촉의 막장성 보여주는 정도로 충분했을텐데 너무 과도하지 않았나 싶음 이상하게 6화에서 화살촉 스트리머 죽일 때는 또 시연이 너무 짧더라 이상한데서 줄이고 얘 죽일 때 사이다 좀 주지.
그리고 액션이 메인이 된 것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박진감 있는 스토리를 위해서는 넣는 게 많지만 이게 오히려 주가 되어서 드라마 메시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함. 나는 음...그래도 호?
3. 생각했던 것보다는 드라마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 거리가 적음
나는 이걸 보면서 그냥 중세시대가 떠올랐음 신에 대한 무지성 믿음으로 모든 걸 해결하던 시대. 그런 의미에서 화살촉이라는 집단을 넣은 것은 잘했다고 보았음. 근데 3화 이후부터는 감독이 의도적으로 새진리교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니까 역효과나서 생각할 거리가 줄었음. 감독의 개입 없이 종교란 무엇이고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시청자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지 않았음. 아기가 고지당하는게 아니라 정진수의 죽음이 밝혀지는 스토리도 더 괜찮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러면 사람들이 정진수의 죄를 파헤치려 들고 더 싸울 테니까. 나는 넷플릭스 메시아 같이 신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음.
4. 캐릭터성
솔직히 입체적인 인물이 없었던 건 팩트인 듯. 캐릭터는 그냥 정진수 원툴
3줄요약)
1. 입체적인 캐릭터, 개연성 부족함. 근데 크게 신경은 안쓰임
2. 감독의 개입이 섞여서 생각할 거리가 부족한 게 제일 큰 아쉬움
3. 웰메이드는 맞는데 애매하다.
평점 3/5 (1~3화까지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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