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옥에 나오는 캐릭터가 전부다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임
그래서 정확히는 '캐릭터가 유아인을 활용하지 못했다'가 맞음
이 감독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캐릭터에 생동감이 없어
캐릭터에 생동감이 없으면 작품 전반적으로 현실성과 개연성이 떨어지게 돼
안 그래도 판타지적인 요소는 캐릭터가 현실성을 부각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마블의 영화 같은 걸 보면 캐릭터 하나를 만들더라도 굉장히 입체적임)
웹툰 IP 자체가 감독하고 맞는 옷도 아니었고 다큐멘터리 보는 느낌으로 볼 수 밖에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사자들 CG 볼 때마다 진지해지는 몰입감도 깨짐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아쉬웠고 차라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으면 더 나았을 거야 CG가 진짜 몰임감 깨트리는데 한몫하더라
배역을 감안하면 그리고 객관적으로는 잘했다 할 수 있겠지만 이제까지 유아인을 안다면 글쎄? 연기문제라기보다 캐릭터 표현의 문제라 디렉팅 탓이 크다고 보지만 의아한 장면 잇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