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가 20년동안 매일매일 공포에 떨면서 살았다고?
그게 정상적인 인간한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냐?
보통 20년이나 되면 첨에는 실감도 안나고 에이 설마 하고 대충 부정하고 살다가
기한이 다가올 수록 점점 쫄리면서 죽음의 5단계를 겪게 되는게 정상임.
아니 그마저도 끝까지 부정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고.
그런데 20년 내내 계속 공포에 떨면서 살아왔다고?
그건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 병적인 인간이고 의학적으로 우울증 상태임.
심지어 20년은 커녕 몇년 안에 사형당할 입장인 사형수들도 그렇게 살지는 않음.
사형수도, 시한부의 말기암 환자도 어느 누구도 그렇게 살 수는 없음.
정진수의 캐릭터는 연상호 작품 캐릭터들이 죄다 그렇듯이
오직 플롯의 도구로 만들어진 인위적인 인물이지 조금도 현실성이 없는 캐릭터고
연상호의 자폐적인 인간관을 잘 드러내는 캐릭터임.
ㅇㅈ
아니 병신아 유아인이 고아잖아, 이미 일반적인 캐릭터가 아니구만
고아는 인간이 아님?
니가 이미 정상적인 인간상이 아니라매? 고아가 그럼 정상이냐? 비정상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 아니야?
이새끼 사상이 존나 무서운데
작중에서도 엄마가 놀이동산에 가만이 있어 라고 했다가, 그대로 버려서 이미 제정신 아닌 상황인데
너는 시발 엄마가 어릴때 나를 놀이동산에 버린 걸 겪으면 그 사람이 얼마나 혼란 스럽겠냐, 그런 상황에서 고지도 받았는데 더 중첩되는 거지 혼란이
그러니까 사이비교 만든거 목적이라도 없으면 뒤졌지
내가 겪은 공포를 너희들도 겪어라(억울함) + 다만 이유를 달아둬서 사회붕괴는 안할께
그 억울함에 만든 종교였는데 정작 아무도 관심도 없고 안믿으니 10년동안 그럴싸하게 바꾼듯
현실감 따질거면 20년 고지 받고 하고싶은거 쓱 하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죽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영화 소재가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