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좀 넣어서 얼마나 무서울지 시청자들도 느끼게 하는 차원에서 폭력적인 씬 넣는 건 인정하는데

고지 받고 죽는 사람들 굳이 하나하나 죽는 장면 묘사할 필요 없었다고 생각함. 박정자, 유아인까지는 죽는 장면 필요한 거 아는데, 나머지는 굳이? 같은 느낌.

화형하는 것도 한번이면 족하지, 교수 사망씬도 그냥 검게 처리하고 화면 전환하던가 했어야지. 두들겨 패는 씬도 액션 뮤비도 아니고 너무 많음.

잦은 폭력씬은 징벌, 광기, 공포의 의미를 퇴색했고 눈쌀만 찌푸리게 하며 몰입을 깼음.

이동진이 내부자들 보고 좋은 영화지만 굉장히 자극적인 영화다라고 한 것과 비슷한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