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깊이 있는 명작이면 몰라
만약 이상현상과 종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이상현상의 발생과 종교 단체의 탄생<<이거 까진 좋았는데
이 종교 단체에 대항하는 단체는 오직 변호사 사무실과 형사 한명 밖에 없고
이상 현상에 도대체 정부나 세계 각국 단체들이 온 힘을 다해 막아보려는 시도도 보여주질 않았음
정치와 종교가 막 엮여있다는 것도 묘사가 안됬고, 화살촉이 촉법이라는 부분이 너무 약한듯.. 총으로 감싼 무장단체면 몰라
유아인도 이 현상이 20년동안 봤을때 존나 랜덤이다<< 이거밖에 아는게 없고
시연이라는게 정말 인상적이라면 6화에 걸쳐서 이 시연의 주체나, 관련된 설화나, 아니면 진짜 유아인이 몰랐던 일관성이 존재를 해야 납득을 하는데
그냥 랜덤이고, 인간은 받아들여야한다 이거 밖에 없음
심지어 이 시연이 진짜 오래전부터 있었다... 이런것도 없고 어느 특정 순간부터 생겨난걸로 보이는데
그러면 그 트리거가 무엇인지조차도 모름
종교단체를 만약 나중에 무찌르면 뭐해 어차피 시연으로 사람들 다 디져나갈건데 그때되서 막아보려는 시도? 앞뒤가 안맞는거 같음
차피 예고편에 헐크나와서 사람 존나 패는거 보고 유입된 애들이 대부분일건데
그냥 그 '시연'자체는 종교단체의 악함을 보여주기위한 소재로밖에 사용되지 않았음
차라리 그러면 종교단체가 존나 쎄던가.. 수뇌부들은 다 틀딱에 머리가 특별히 뛰어나서 두뇌플레이하는부분도 없고
양아치 불러서 처리하라는게 진짜 최선이었나 싶다
아예 이상현상에 무기력한 인간 또는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지키려는 인간을 보여주려면 그만큼 빌드업이 필요했지 않았을까..
2000년대 초반 미국 할리우드 영화보면 대통령이 나와서 군대부르고 온갖짓을 다해서 막아보려는 그런 흔한 장면도 이 드라마를 보게되면 필요하구나..깨닫게되는듯
크게보면 크툴루같은 소재인데 그러면 우리가 직감적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야지 거기다 무슨무슨 의미까지 집어넣다가 이도 저도아닌 드라마가 된듯
마지막으로 인방충은 좀 뺐으면좋겠다... 진짜 커뮤하는 애들이 전국민의 대부분도 아니고 인방 보는애도 극소수인데 무슨 애부터 할매까지 인방충보고있냐
현실적인 고증을 넣고싶으면 아예 이 시연이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좀더 설명해주지
굳이 인방충 넣었어야했냐? 차라리 대형방송국의 언론인이면 몰라..
그래서 개연성 없다고 까이는중
정부가 나서는 순간 인디펜던스데이로 장르가 바뀌니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