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지는 자연재해다.
고릴라만 보자면 자연재해로 여기는게 큰 문제가 안됨.
그런데 천사 대가리가 문제임.
천사 대가리가 사망 시각과 지옥을 직접 발언하는데서
아무런 의도가 없는 자연재해라고 보기는 불가능해짐.
2. 고지는 신의 선택이다
신이 선택의 의도를 밝힌 적도 없고
작중에서 아무런 연관성을 찾을 수가 없음.
그냥 지좆대로 선택하는것 자체나
그로 인해서 벌어질 여러 사건들이 신의 의도라는게 됨.
어차피 신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의 의도를 놓고 왈가왈부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
만약 연상호가 고지를 이보다 훨씬 모호하게 처리했다면
고지가 신인가 자연재행인가를 놓고,
또 신의 의도가 무엇인가를 놓고 의견이 난립하는것이 가능함.
하지만 지금의 고지 시스템은 논란의 여지가 없을 만큼 명확함.
고지를 자연재해로 보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고
고지가 죄인을 처벌하는것이 아니란 것도 명백하니
새진리회도 소도도 전부 틀린 거고
그냥 하늘 위에 개새끼가 하나 있다로 끝나게 됨.
연상호가 그리고 싶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극단적 상황에서의 인간 군상극을 성립시키기에
고지는 오히려 판을 다 깨버리는 너무나도 좆병신같은 설정임.
고지를 둘러싼 인간들의 반응이 그토록 비정상적인 것은
초점이 인간에 있지 않고 고지와 지옥 같은 설정에 있어서
인간이 그저 플롯의 도구로만 사용된 탓임.
인간을 그리겠다면서 인간을 뒷전에 팽개친 감독의 모순적인 태도가
인간들을 인간답지 않게 부자연스럽고 비정상적으로 행동하게 만들었고
그것이 지옥의 근본적인 좆같음이란 거임.
그리고 그 핵심에는 병신같은 고지 설정이 있다는 거지.
연상호는 세계관을 만드는데도 실패했고 인간을 그려내는데도 실패했음.
그리고 내가 계속 말하지만
이건 연상호가 인간을 모르는 좆찐따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임.
인간을 모르는 놈을 창작자로 앉히면 이 꼬라지가 남.
이런 새끼는 감독이 아니라 감독 옆에서 아이디어뱅크나 하면 족할 그릇임.
3줄요약
1. 고지 설정을 너무 수준낮고 병신같이 만듬.
2. 좆같은 설정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인간들이 부자연스러워짐
3. 인간들을 병신만들어놓고선 군상극이라고 우기니 작품이 멀쩡할 수가 없음.
그나마 고지가 있으니까 신의 행동인지 자연재해인지 왈가왈부가 되는거지. 고지 없었으면 다른 괴물 영화랑 별 다를것도 없지 않나
논란을 원했다면 고지를 훨씬 모호하게 처리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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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임 - dc App
븅신새끼 ㅋㅋ 집 티비나보면서 다음화 언제나올지 기다리는 벌레주제에 뭘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너가 완벽한 시나리오로 소설을 만들던가 넌 그럴 능력도 없는 ㅂㅅ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