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


"백호검인가."


"거치적거리는군."


"오라. 그리하여 그 검의 날카로움을 보이거라"


"이지선. 백학선법. 서자강의 여식인가."


"서자강. 숭무련이라면, 다른 사람의 싸움에 끼어들라고는 배우지 않았을텐데."


"신장귀. 성혈교. 서자강. 숭무련. 거기에 비검맹까지. 삼황이 여기에 모여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백호검주. 일 다경을 주마"


"서자강의 여식인지 몰랐다. 살리고 싶다면 어디 한번 도망쳐 보아라. 난 참을성이 그리 많지 않아. 

 그 정도 기회를 주었다면 서자강도 뭐라 하지는 못할 것이다."


"단. 일 다경 후에는 내가 직접 나서겠다. 다시 만나면..."


"죽겠지."


"고작 이만큼 왔는가."


"다시 오라. 아직 그 검의 날카로움을 보지 못했다."


"그런 것을 이야기할 입장이었던가."


"죽인다고 했으면. 죽인다."


크으.. 얄짤없음 ㅎㄷㄷ




"질풍검인가."


"그전과는 전혀 다른 검이 되었군. 부러뜨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가리 따위는 털지 않는다

졷간지..



"예를 갖춘다? 그럴 여유가 없을텐데"


"내가 바로 육극신이다."


"오라!"



kia~



"과연.."


"전력을 다해야겠어. 그럴 만한 상대야."


"강하군. 확실히 강해."


"이런 싸움은 실로 오랜만이다. 죽이기 아까울 정도야."



kill 그러나..

버프왕 청풍의 강림..


"일어났나? 놀랍다. 이해할 수 없어."



ㅠㅠ


"사부의 원수를 갚는다고 했떤가. 이제야 알겠다. 그 빛, 똑같은 노을 빛이다. 

 그는 내가 상대했던 고수들 중 손꼽을 정도로 강한 자였다. 그 사부에 그 제자다."




엔딩..



"길고도 긴 시간이었다. 지금에 와서야 그 가눌 길 없는 허무의 사슬이 끊어지는구나.

 한 번 검이 부러졌을 때 끝냈어야 했던 것을... 이젠... 쉴 수 있겠어..."




버프왕의 희생양 ㅠㅠ


육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