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질하는데도 바쁜 리얼 엠창인생을 위한 3줄 요약
1. 罡자건 剛자건 뜻은 같다.
2. 罡자 자체는 剛와 달리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자이다.
3. 罡으로 표현한건 표의문자 특유의 글자만으로 이미지를 부여하는게 가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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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지랖 넓게 오만거에 다 참견하는거 같은데
罡 자 자체가 岡자의 속자 이며 정자인 岡의 경우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구라같으면 옥편으로건 네이버 사전으로건 검색해봐라 굳셀 강자의 동자 존나 많다)
그래서 북두성이 하늘에서 빛이 강하니까 罡자를 북두성 강 이라고 말하면서 岡자의 뜻을 가져다 썼는데
처음 가져다 쓴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단순히 검기보다 강하다는 뜻과 별빛과 같다는 뜻을 동시에 주기 위해서
검강에다가 罡를 가져다 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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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정리 인정
나도 어디선가 검강이 검기가 유형화되어 마치 별무리같다고 해서 '罡' 이거 쓴거라고 들은 거 같기도 하고 본 거 같기도 함
개념글ㅊㅊ
아...그래?
찾아본 수고 개념추천
오 땡큐 내가 지존록을 기점으로 양질의 책을 읽게 되서 그전에 그냥 넘기던 한자에 관심을 가지게 됬거든 그러고보니 너무 달라서 물어봤던건데 친절한 해설 감사한다ㅎㅎ
도교에서 흔히 하늘의 기운 중 가장 성한 기운을 북두천강에 꼽는데, 천지간에 가장 강한 기운이라는 뜻에서 굳이 罡자를 따오지 않았을까. 글쓴이 말대로 剛자보다 훨씬 더 이미지 잡기 쉽고 더 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