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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저번에 이어서 계속 진산월과 유중악일행이 나오는데


이렇게 가다간 의외로 서안파트는 무당산에서의 일이 다 진행되고 나서 한참있다가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필 서안파트가 기다려지는 이때에 안보여주다니 ㄷㄷ


근데 사실상 서안을 지배하게 된 금포염왕 노해광이 이제 곡수도 황천으로 보냈고


화산파에 빌붙었던 상인들이나 무관들을 잘 포섭해서


민간인들이 종남파에 좀더 우호적으로 변한다면


적어도 곡수도없고 장문인도 없는 화산파는 이걸 가서 때려부실수도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보고만 있자니 자금줄이 끊기게 생겼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클듯


뭐 그런 고민하는 사이에 이미 서안바닥은 모조리 노해광의 암중지배하에 들어가 있을테지만


다음에 서안파트쪽을 보여줄때는


그간의 일은 요약해버리고 노해광이 서안최고의 실력자가 되서 화산파 애들이 피해다니는 상황이 되어있으면


진짜 웃기기는 할듯 ㅋㅋㅋ






진산월과 유중악 여불회 부부가 무당산까지 가면서 아무런 이벤트가 없을거라고는 생각안했지만


천살령주가 나섰기도 하고 사여명도 보고 싶어하니


저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다른 일도 좀 볼줄 알았는데


오늘은 혁리세가의 첫째라는 혁리의가 나타나서 뜬금없이 퀘스트를 줄테니 좀 받아달라고 하네





혁리세가는 저 모든 떡밥의 근원지와도 같은 석가장처럼


돈이 많은 부귀가문인데 혁리세가 가주가 자기 자식들 이름을 짓는데


자기 형제들 이름에는 새이름 한자가 들어있어서


자식들 이름에는 벌레한자로 이름을 지어줬다나 뭐라나


그래서 설마 아비가 자식들을 잡아먹겠다고 저렇게 지었느냐 하고 식겁했다가


그게 아니라 새가 벌레 좋아하듯  자기 자식도 그리 아끼고 좋아해서 그렇게 지은거라고 누가 말한것까지


기억이 난다


아마 점창파 장로인 백리장손이 했던 이야기로 기억하는데


그때 저 해명 비슷한 해석을 보고 참 공감이 안갔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아껴 아끼기는 저게 이뻐서 지어줄 이름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름에 그런 한자로 지어줬다는 것만 보면


나는 가주고 자식인 니들은 내 먹잇감이지 건방지게 치고 올라오지 말라 이새끼들아 하는 느낌이 더


잘 오지 않냐ㅋㅋㅋ


아니면 열심히 일해라 이새끼들아 열심히 벌어와서 내 재산을 늘려놔라 하는것도 같고


아마 저 이야기 할때도 진짜 뭔 생각으로 그런이름을 지은 건지는 당사자만 알거라고 하긴 했었을거다





오늘 혁리세가의 대공자라는 맏아들 혁리의가 나와서 또 자기 집안 가훈을 하나


말해주는데


상인주제에 건방지게 돈으로 권세부리고 까불다가는 진짜 권력자한테 한방에 훅가는 법이라고


돈벌기에는 눈먼돈인 나랏돈걸린일에 입찰해서 떼먹을거 떼먹고 원가 부풀려서 챙기는게 개꿀이기는 한데


너무 가까워지다보면 권력자 훅갈때 같이 훅가기도 하고


여태 잘지내던 권력자가 '이새끼 많이 컸네 건방진놈' 하고 조져버릴수도 있으니


너무 멀지도 않지만 너무 가깝지도 않게 지내라는 가훈이랜다


뭐 맞는 말이지




혁리의는 좋게 불에 너무 가까우면 타고 너무 멀면 춥다고 비유를 했지만


누가 유중악 친구 아니랄까봐 여불회는 '이 개쌍놈 장치치새끼들 내 이럴줄 알았지 이익으로 사람 가려 사귀냐'


하면서 흥분했지만 혁리의는 가문의 방침이자 아부지 말씀이 그렇다는거고


자기가 그런놈 아닌거 알지 않느냐면서 말하는데


반응이 그리 당황스럽지 않은게


그런일이 많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ㅋ 뭐 장사치니까





저이야기는 관에 대해서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현재 종남파에 대해서도 적용이 되는 이야기라고.


종남파는 강하고 유력한 투자처이기도 하지만 적대하는 세력이 많고 또 존나 쎈놈들이다 보니


잘못 발들이면 좆된다는 생각에


가문방침 따라 종남파 일에는 끼지 않아야 하는게 혁리세가 사람인데


혁리의는 넷째인 혁리아가 대놓고


직접 진산월을 찾아가서 초청을 하는데다가 가문 방침이고 지랄이고 너무 대놓고 무시하니


심각하게 걱정인 모양이다





작중 인물들은 혁리아가 야율척의 이공자라는 사실을 모르니까 그런가보다 하는데


정작 혁리세가 사람들도 넷째공자가 뭐하러다니는 인물인지 몰랐던듯



이제보니 삼공자 이존휘의 이씨세가와는 사정이 많이 다르더라


이존휘의 경우는 문무에 다 뛰어나서 소가주이자 감히 대적할 형제나 경쟁자조차 없는 후계자였다


아 맞다 진산월한테 일검에 피토한 누구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서 어쩌고 였던거같은데 나름 무재는 있었지만 하필 이존휘는 무재도 문재도 다 갖춘 씹사기 캐릭터라


진산월한테 당하고 씩씩거리는 애한테


이존휘가 '이 병신 방심같은 헛짓하니가 그러는거다 ㅉㅉ'이러면서 비웃었더랬지


그러고보니 지금 이씨세가는 가주도 죽고 소가주도 죽은데다가


하필 이존휘가 밀종대수인을 쓰고 죽어가지고 ㅋ 가문전체가 서장이랑 깊게 엮인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저 이씨세가 사람이 다 죽은 것도 아니고 저 천무공자였나 진산월이 발라놓은 친구가


어부지리로 폭삭망한 이씨세가의 가주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다 망한거 가주하면 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안에서 살아남으려면 노해광을 앞세운 종남파의 바짓가랑이를 잡을 수밖에 없는거다 ㅠㅠ


진장문인과는 생판모르는 남도 아니고 손속도 나눈적있는 사이지 않습니까 헤헤





그런데 혁리세가는 이존휘의 케이스와는 다르게


형제들이 많았고 하필이면 특출나게 명석한 첫째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넷째인 혁리아가


가문을 아주 장악하기가 어려웠던게 아닐까 생각이든다





혁리아가 이공자가 어떻게 된건지 아직도 야율척의 안목이 의심스러운데


개인적으로는 모용단죽이랑 마지막으로 한번 겨뤄보고


"야 씨발 중원 병신이네 이제 우리가 다 쓸어먹을 수 있겠다. 기분이다 중원유람도 하고 즐기자 ㅋㅋㅋ"


하면서 돈많다는 혁리세가 에서  흥청망청 즐기다가 기분이다 하고 취해서 그냥 제자 삼아준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리세가에서 중원물가를 모르던 야율척은 돈을 너무 많이 썼고


아무리 서장의 대표이자 천하제일고수라고는 해도 저리 큰 돈을 쓰고 모른척하지는 못했기에


영특한 놈하나 제자로 삼아 서장무공 몇개가르쳐주고 튄듯




농담이지만 저럴려면 적어도 혁리가 가주는 넷째의 신분을 알고 있어야겠지


아니면 야율척이 서장일행데리고 쓴 돈을 다 혁리아가 뒤집어써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인 혁리의가 전혀 짐작도 못하는 걸로 봐서는 혁리세가와 혁리아는 따로 놓고 봐야할듯


아무튼


혁리아는 이존휘와는 다르게 전혀 가문장악도 못하고 스승님의 중원진출에


전혀 도움이 못된걸로 봐서


이놈 자체가 능력이 후달리는 것도 있겠지만 대공자인 혁리의가 상당히 뛰어난 인물일거라고 생각된다


혁리가주도 첫째랑 넷째 빼고는 쓸모가 없다나 뭐라나 평했다고도 하니


야율척 제자놈인 혁리아와 경쟁자 관계에 있는 첫째 혁리의는 그냥 좋은 놈일 수도 잇겠더라




그동안 군림에 나왔던 상인놈들이라고 해봐야


석성이나 석지명 같은 개놈들인데


석성은 석가장 대공자이자 화산파를 후원하는 개쌍놈인데다 1부의 모용봉에게 빛진 두가진지 세가진지


서장 밀승에게 쫒기게 된 계기라는 서적도 그렇고


아직도 정확한 사정이 밝혀지지 않았더랬지


저때 모용봉한테 도움을 청한것도 그렇고 석성이 과연 어디까지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를


지금 생각해보면 참 놀라운듯


적어도 서장과 보자마자 싸우지않고 대화할 수 있는 정도 관계는 된다는 소리니까


모용봉이 의심스럽다는 이야기도 저때부터 나왔으니 벌써 몇년이냐 이게 ㄷㄷ




석지명은 종남파 재건했다는 소문듣고 다니 나타난 천하의 개쌍놈이자


기회주의자인데


이 놈이 도대체 무슨 자금을 지원했줬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얼마나 쓸모가 없는지 저놈 아직 도선출재 통과도 못했을껄 ㅋ


진산월이 그래도 종남파 허접했던 1부때 투자해보겠다고 한 옛정으로 그냥 같이 가는건데


지금 서안을 장악하는 노해광 사숙이 있는 이상


저놈 시키 그냥 떨궈도 되지않나 ㅋㅋㅋㅋㅋㅋ


돈은 어차피 노사숙이 다 벌어오고 불리고 있는데 석가장에서 자금도 융통못하는 놈을 어따쓰나


차리라 이번기회에


혁리세가 대공자 혁리의랑 절친해지고 서장끄나풀인 혁리아의 정체를 밝히고


혁리세가가 멸문지화를 당할뻔한 위험을 피할수있게 도와준다면


능력있고 의리도 잇어보이는 혁리의가 당연히 가주가 될것이고 되서는


가문의 화를 면하게 해준데다 종남파 명성으로 가주되는데 거들어준 고마움을 잊지 않을거다


그냥 혁리세가는 종남파의 두번째 돈창고가 되도 될듯




이렇게 생각해보니 혁리의는 반드시 착하고 좋은 놈이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리아야 어차피 애가 좀 덜떨어져보이니


당장 가문의 방침을 어기고 진산월한테 접촉했던 것만 가지고도 후계권에서 쫒을수 있는거 아니냐




혁리의는 자기 가문 방침 이야기 하기 전에도 진산월이 들으면


불쾌할 수 도 있으니 나름 예의를 차리고 양해도 구하고 하던데 이런 놈이 나쁜놈일리 없어 ㅋㅋㅋ


그냥 단순히 보면 차기가주 라이벌인 두놈중에


한놈이 서장 끄나풀 중에서도 야율척 제자라는데 혁리의는 착한놈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리의는 심각한 얼굴로 넷째가 가문 방침을 모를놈도 아니고


일부러 진산월한테 접근한거라면 무언가 꿍꿍이가 잇을거라고 자기 집안이야기를 남들한테 잘도 하더라


의뭉스러운 놈들은 그런 이야기 절대 안할텐데 말이지


자꾸 호감이 간다 이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참인지 아님 다른 속내가 있는지는 몰라도 넷째 혁리아의 일을 알게되니


진장문인께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하면서 이번 연재분은 종료.




부탁하겠다는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존휘가 자기 집안 다 장악할 동안 아직도 뭐 하나 장악은 커녕 부동의 1위자리도 못가진 혁리아의 정체를


영특하다는 첫째 형님이 의심을 하지 않을 리가 없다


그동안 뭔가 작은 의심이 계속 쌓인거겠지


넷째가 최근들어 몇몇 강호인들과 너무 지나치게 가깝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그들의 사주를 받았거나 아니면 애 자체가 다른 속내가 있을거라고 말하는걸 보면


이번에 아주 꼬리를 잡거나


혁리아가 또 진산월앞에 나타나 뭔짓거리를 할것같으면 알려달라 뭐 그런걸수도 있겠다


종남파나 진산월을 상대로 뭔짓거리를 하려고 하던걸 눈치챈 혁리의니까


넷째놈 관련해서 뭔가의 퀘스트를 부탁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울것 같다



아니면 이친구도 무당산에 같이 가자고 할 수 도 있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째놈이 아무래도 무당산가서 뭔짓할것 같으니


저도 가겠습니다 데려가주세요 할지도 모르지


저친구는 부잣집의 능력있는 첫째라니 괜히 호감이간다


돈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조일평이나 손검당같은 거지 친구들밖에 없는 진산월 한테


저런 부잣집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존휘는 부자였지만 고인이니 넘어가고




무당산 가는길에 천살령주도 만나야 하고 사여명도 봐야하는데


사람이 끼니 무당산 도착은 언제하나 걱정이네


천살령주나 사여명 중 하나는 낙일방 성락중 쪽에서 해결해야하려나


성락중 성님이 사여명 보고 '대사형?..' 하는 장면을 봤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지만


사여명은 목적이 진산월이고


천살령주는 어디로 갈까 하다가 어차피 진산월이나 성락중쪽이나 무당으로 올테니


길목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둘중 어디로 갈까 하던게 진산월 낙일방쪽을 이야기한게 아니라면 또 모르지




아무튼 삼대부귀가문이 여기저기 강호세력에 얽혔는데 이것도 풀어줄거라는 예상을 하게 되네


화산파 후원하는 석성놈은 혹시 무당산에서 또 보게 되려나?


4년전은 상대도 안되던 종남이니 편히 지냈지만 당장 서안에서 곡수가 죽었다는 이야기만 들려와도


신경안쓸수가 없을텐데말이지


석가장이 석동과 조여홍 백모란때문에 너무 중심위치에 있지만 저것들도 사실 상인이지


조여홍 족쳐서 그동안 종남무공 쓰면서 저작권료도 안냈으니 배상을 받아야한다


무려 120년을 먹튀했으니 석가장을 통째로 받아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남파가 군림천하하는건 구파에 굴종기가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재산과 고수의 위세로 아무도 못덤비게 되서 군림천하했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뻘생각도 드네


이제 혁리세가의 돈을 가져와야해


부디 혁리의가 착한놈이자 종남파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