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는 이미 혈마귀가 아니었다. 연벽제 자신이었다. 그러므로 인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법인 저 구중검뢰를 받을 자격은 오직 그에게만 있었다.
와 진짜 이재일을 빠는건 보통 화려한 어구들을 사용하는 글은 가독성에 문제가 있고 간결함을 살리다보면 묵향처럼됨. 그런데 저 텐션 폭발한 삼화취정 파트 읽다보면 진짜.... 덤으로 군상극의 특성인 감정이입이라는게 분명 삼화취정 파트 시작은 홍만이었는데 연벽제로 이어지는게 자연스러움.
그리고 연벽제는 자꾸 석무경이랑 비교하는데 작중 인물이 하는 말이 아닌 작가공인으로 구중검뢰가 인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법이라고 나옴. 저 역사는 지나온 모든 세월이고 그중엔 석무경도 포함됨
가끔 마라가 석무경이 더 강하다는 식으로 언급했다고 하는데 강약을 논하기 힘들다는게 더 강하다는게 아님 석무경은 넓고 폭신한 악의마저 감싸안는 나른함으로 마라를 재운거임. 강제적으로 제압하지 않았다는 직접 언급도 있고.
뭐 반박글은 자기 뇌내망상말고 소설속 직접언급(등장인믈 입 빌리거나 그 인물 생각 묘사말고)로 받겠음
옛다 관심~ 그리 재밌으면 혼자 실컷보셈
ㅇㅇ 계속 빨아라 신나게 .
석무경은 인간의범주를 벗어남
안돼 그래도 석무경>연벽제 밀거임
혼자보긴 무슨 ㅋㅋ
어휴 군림갤
근데 범제같은 놈조차 초인이라고 표현한거보면 연벽제도 인간의 범주를 완전히 벗어남 혈마귀는 죽이는데 홍만이 살린거는 범제로서도 상상 못했던 일이었던거 같고
작가가 일부러 석무경과 연벽제의 성취를 흐지부지하게 표현하는거잖아. 네가 근거로 드는 문구도 '인간 역사상'이라고 했지. 그리고 석무경은 인간을 벗어난 존재라고 했고.. 또 연벽제를 가장 강한 존재라고 했지만 석무경은 강하고 약하고가 의미 없다고 했지. 즉 작가 자신이 석무경과 연벽제의 경지를 일부러 높낮이를 표현 안하고 있는데, 아무리 독자가 결정을 내리려고 해도 저 딜레마를 벗어나지 못할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