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연벽제에게는 몇가지 목표가 있었지만 검객 연벽제의 목표는 오직 하나였다. 자신의 검 안에  벼락의 기세를 모두 담는것. 인간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검객은 달랐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는 이미 혈마귀가 아니었다. 연벽제 자신이었다. 그러므로 인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법인 저 구중검뢰를 받을 자격은 오직 그에게만 있었다.

와 진짜 이재일을 빠는건 보통 화려한 어구들을 사용하는 글은 가독성에 문제가 있고 간결함을 살리다보면 묵향처럼됨. 그런데 저 텐션 폭발한 삼화취정 파트 읽다보면 진짜.... 덤으로 군상극의 특성인 감정이입이라는게 분명 삼화취정 파트 시작은 홍만이었는데 연벽제로 이어지는게 자연스러움.

그리고 연벽제는 자꾸 석무경이랑 비교하는데 작중 인물이 하는 말이 아닌 작가공인으로 구중검뢰가 인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법이라고 나옴. 저 역사는 지나온 모든 세월이고 그중엔 석무경도 포함됨

가끔 마라가 석무경이 더 강하다는 식으로 언급했다고 하는데 강약을 논하기 힘들다는게 더 강하다는게 아님 석무경은 넓고 폭신한 악의마저 감싸안는 나른함으로 마라를 재운거임. 강제적으로 제압하지 않았다는 직접 언급도 있고.

뭐 반박글은 자기 뇌내망상말고 소설속 직접언급(등장인믈 입 빌리거나 그 인물 생각 묘사말고)로 받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