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오늘 날씨는 비가 내리는데, 쟁선계를 읽다보니 눈앞에 청명한 하늘이 그려진다.
군림천하가 확실히 재미나 중독성은 있는데, 쟁선계는 그보다 더한 울림을 줘서 군까는 용서해도 쟁까는 용납하기 힘들어지네ㅠㅠ

아아 진짜 쟁선계의 백미는 벼락의 삼화취정에서 하늘의 금선탈각이다. 초반만 읽고 그만둔 독자들이 진짜 끝까지 읽어서 이 즐거움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