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아오 오늘 진짜 엄청 춥다
여태 밖에 돌아다니느라고 얼어죽는줄 알았네
나는 평생 목도리라는걸 안하고 살았는데 나이가 든건지 몸이 허약해진건지
뭔 바람이 이렇게 찬지 모르겠다 ㄷㄷ
오늘도 연재가 두회분량이 한꺼번에 올라왔는데
그 이유가 심히 궁금하고도 걱정스럽다
뭐 용노사의 지인이라는 분이 군림까페에 연중 없을거라고 하셨다니까 믿기는 하겠는데
설마 금요일에 당각 비무 시작-끝까지 연참을 하려고 그러는건지
당각 비무전에 다룰 수 있는 것들은 다 다루고 떡밥도 풀어내고 당각을 잡으려고 그러시는 건지
알길이 없다
뭐 보는 독자야 2회를 한번에 보니까 좋기는 한데
워낙 연중과 잠수로 유명하신분이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기대감과 함께 커지는 것도 어쩔 수 없나보다 ㅋ
사실 진산월이 매종도 선거 찾는거나 독자들이 용화소축 찾아내서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연재안하냐고 난리가 났을때나 간절하기는 매한가지가 아닐까 싶다 ㅋㅋㅋ
오늘 연재는 육천기 본인이 직접 진장문인을 배알하러 왔더라
아무래도 무공도적질은 경요궁 전체가 얽힌게 아닐까 하고 넘겨짚었었는데
도적질이 아니라 그냥 경요궁의 창건자가 종남파 16대 제자 마일보 씨라고 한다 ㄷㄷ
육천기는 화의신수라는 별호와는 어울리지 않는 거칠고 투박한 인상이라고 하는데
눈에도 신광이 번뜩이느니 험상궂은 외모에 심약한 사람은 심장이 오므라드는 둥 꽤나 남자다운 인물인듯 하다
들어오자마자 인사는 안하고
진산월의 얼굴을 뚫어져라 봤다는데 뒤에서 경요궁이 아주 종남파 제자가 세운 기업이라니
진산월의 관상을 대충 보고 기사멸조 운운하면서 다 쓸어버리겠다 할 거 같으면
바로 넙죽 엎드려 빌려고 눈치를 본것같은 생각이 들더라 ㅎ
진산월이 일단 먼저 인사를 하니 긴장이 풀린건지 인사를 해주니까 잘만하면 원만하게 넘어갈 수 잇으려나
하고 편안해진건지 모르겠다
경요궁의 역사가 백년정도 된다는데 사천 귀주 호광 일대에서는 남들한테 꿀릴정도는 아니라고.
군림천하 보면서 백년 드립만 나와도 백년전 군림천하 드립의 장본인인 조일화가 생각나는건 괜한일이 아닐거다
그리고 이번에 거하게 과거사 진실 떡밥이 던져지면서 저양반이 다시 주목을 받을 거 같단말이지
아무래도 무공연원부터가 캥기는 육천기가 진산월이 뭐라하나 듣고 싶었던지
처분을 기다린건지 차만 마시고 있다가 인내심싸움에서 두손을 들어버렸다
뭐 이실직고 하고 마음이 편해지는게 좋은거다 ㅎㅎㅎ
소문대로 진장문인은 침착하고 진중하니 한마디도 묻지를 안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산월은 과연 말빨로 삼절무적 타이틀을 딴 사람답게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는법이다 너도 마찬가지잖냐 하면서 의미심장하게 추궁하기 시작했다
육천기는 인상부터 남자답게 거친인상이어서인지 애초부터 숨길생각을 하지 않고
남자답게 자기가 뭔일로 왔는지 알고 계신거 같다면서 고해성사를 하기 시작했다
진산월도 육천기 본인이 직접 올줄은 생각 못했다고 하면서 내심 솔직하게 털어놓으려고 하는 육천기의 평가를
상향해주는것 같더라
육천기가 별로 소문이 좋은편은 아니라고 강호에 나올때마나 풍파를 일으키다보니 그랬던 모양이다
진산월은 이미 한가족이 되기로 마음을 먹어서 그런건지 직선적인것 뿐이니 나쁜 아저씨는 아니라고 봐주기로 한거같더라 ㅋ
육천기가 밝히는 경요궁의 내력과 종남파의 관계는 대충 이러하다
경요궁의 창건자 마일보 씨는 종남파의 십육대 제자였다고 한다
진산월이 들으면서 유실된 무공 몇개가 넘어간게 아닌가 했는데 아예 개파조사가 종남파 제자였다니
일부러 마일보씨가 주 종남파 그룹의 기술을 유출해서 자기 사업을 차린거라면
기사멸조의 죄를 물어 사지근맥을 자르고 단전을 파괴하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죽여버릴 수도 잇는 심각한 일이었더라
애초에 진산월은 희인몽한테 전음을 칠때부터 크게 기대는 안했다고 하더라
의심만으로 추궁하기도 좀 그렇고 경요궁놈들이 오리발을 내밀면 다 죽여버릴수도 없으니 골치가 아팠을거다
뭐 아무튼
마일보 씨가 종남파의 제자였을무렵 장문인은 풍운신룡 담명 씨였다고 한다 !!!
마일보는 담명의 일곱제자중의 하나였고 나름 무재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담명의 자진사건이 있고 나서 마일보씨도 종남파를 떠나고 말았다는 것
육천기는 개파조사를 감싸느라 그러는건지 무재도 있고 어쩌면 다음대 장문인도 될 수 있을지 몰랐다 뭐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나이를 헛먹은게 아닌지 상당히 노련하다 ㅋㅋㅋ
마일보의 종남파에 대한 충정은 장문인도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순수했다 정도로 들어줘야하는거 같다 ㅋ
우리 독자들과 진산월이 알고 있던 담명은
밖에 나가 놀기 좋아하고 장문인자리에 염증도 느끼고 책임감에 눌려 갖혀있다가
몰래 나가겠다고 북괴놈들마냥 땅굴을 파시다가 들켜 수치심에 자결하셨다고 알고 있었더랬다
이미 많은 무갤러나 군림천하 독자들이 너무 어처구니 없게 죽은거 아니냐고
아무래도 흑색선전이나 언론플레이가 잇지 않았겠느냐고 의심하셨더랬다
사실 나는 그냥 '담명 등신 새끼' 하고 의심한번 안했더랬다 ㅋㅋㅋ
종남파 보다는 마일보의 기록이 남아있는 경요궁 쪽이 당시의 진실을 정확히 보존할 수 있었던듯하다
당시 담명 선생은 육합귀진신공을 복원하려 노력하셨다고 하더라
종남파 무공의 정수고 그게 있어야 종남파의 명예회복이 될것이기에 육합귀진신공을 복원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이미 칠음진기를 비롯한 음공구결 전부가 사라졌을테고
내공심법이 없어졌으니 육합귀진신공을 복원할 수가 없었을것이다
담명은 그때까지는 잘 보존되어있던 장경각의 고서들을 뒤지면서 과거의 기록을 찾았는데
우연히도 책장다리 하나가 부실해서 고치겠다고 책장을 들었더니 그 밑에 얇은 책자가 하나 있었다고.
책의 저자는 종남오선의 막내 취선 하정의를 '그'라고 지칭하던걸로 봐서는 같은 배분의 제자가 아니었을까 하더라
공경하기는 해도 존장으로 취급하지는 않은거 같으니 아래는 아니고
공경한다고는 하니까 윗배분도 아니겠지
하기사 당시 종남파에 유백석 제자들만 있던것도 아닐테고 이름이 잊혀진 떨거지 제자들이 많았겠지
그러고보면 200년전은 무조건 종남오선이라
다른 제자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안해본거같다 ㅋㅋ
책자의 시점은 소선 우일기가 조심향과 패거리들에게 다구리를 맞고 절벽으로 떨어진뒤
하정의가 장문인이 되고나서 육칠년 후부터 오년정도의 기록이라고.
하정의는 갈수록 왜인지 약해지는 종남파를 잘 이끌어보려고 분투하고 있었고
사형제들이 실종되어 절기들이 절전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종남파 비전을 다른 비밀장소에 보관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하정의도 매종도나 정립볍 우일기에 조심향까지 없어지다보니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누군가 종남파를 상대로 암계를 꾸민게 아닐까 의심한 거겠지
하정의는 종남파 문인들조차 완벽하게 신뢰할 수 없다고 신중을 기울였는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었고
다만 하정의의 저처에 갔을때 흙이 묻어있는 하정의의 옷을 보고 땅을 판게 아닐까 추측했을 뿐이라고한다
하정의는 장문인만 읽을 수 있는 비망록에 특수한 방법으로 위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그 비망록이 지금 없다네 ㅋㅋ그럴줄알았지
하정의의 죽음 이후 전대 장문인에게서 후대로 내려와야 했는데 사라졌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그당시에 이미 종남파 내부에 조심향 패거리의 끄나풀이 존재했던걸로 보인다
하정의의 거처라면 장문인이 대대로 쓰던 풍운각이니 담명은 낮잠을 잔다며
낮잠 자는 시간에는 절대 방해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리고는 매일같이 지하 구석구석을 파헤쳤고
마침내 암도를 발겼했다고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암도에 들어가려는 순간 풍운각 문이 열리고 제자들이 몰려들어왔다더라
장경각에 불이 났다면서 들어왔는데 담명이 자기 제자가 있는걸 보고 장경각에 불이 났다니 뭔말이냐
하는 순간 제자놈이 무슨수를 썼는지 담명이 죽었고
그 제자놈이 장문인이 자진했다고 선동했다는 것이다ㄷㄷ
그때 풍운각에 들어간건 모두 세놈인데
한놈은 풍운각을 지키던 황조익
장경각을 담당하던 서문명
그리고 담명의 제자인 조화라는 사람들이다.
성씨부터가 냄새가 너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조익씨는 장문인 사후에 거처를 조사하다 담명의 기록을 발견했다고 하네
명탐정 진산월이 담명 몸에 처음 손을 댄건 조화라는 제자겠구나 하더라
장문인이 자결했고 장경각이 불타고 대부분의 절학이 소실되자 제자들이 많이 떠나갔다고 하는데
그때 황조익이 의문사를 당한 후 마일보 씨도 종남파를 떠났다고 한다
황조익은 담명의 자진을 못막은 책임을 지고 죽는다고 유서를 남겼는데
마일보 씨는 황조익은 자결할 사람이 아니라고 장문인과 황조익의 죽음에 흑막이 있다는걸 알아챘던듯하다
뒤이어 서문명도 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조화는 실종되었는데
그 후 이틀동안 제자들이 하나둘씩 의문사하여 시체로 발견되자 마일보 씨도 이러다 나도 죽겠다고 생각했는지
종남파를 떠났다고 하더라 ㄷㄷㄷ
다 죽었는데 한놈은 실종이라니 뭐 이거 뻔하기는 하네 ㅋ
조화가 조일화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자의 화 자는 뭐 흔한 글자니까 같은 글자기는 해도 아니라면 아니긴한데 말이지
문제는 하정의가 만들었다는 비급보관실 뭐 대충 비고라고 해두자
그 비고로 가는 암도를 담명이 발견까지는 했는데 죽었고
그럼 그 암도에 들어가 끝까지 가본놈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저 조화라는 놈이 암도까지 가서 비급을 털어먹은게 아닐까 의심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하정의가 암도의 위치는 장문인만 알 수 있도록 특수한 방법으로 숨겼다고 했는데
저 암도가 일방통행길인지 ㅋ 암도지나 비고를 여는 방법이 특별한지 아닌지가 중요하겠네
당장 소지산에게 전서구라도 날려서 땅파보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
아무튼 담명의 죽음에 관한 치욕스러운 거짓과거는 밝혀진셈이다
몰래 밖에 놀러나가려다 들켜서 자진했다고 한심한 인물취급이었는데 이제는 진실이 밝혀진고로
담명을 죽이고 사형제도 죽인걸로 짐작되는 조화라는 개쌍놈을 사자명예훼손과 존속살인으로 잡아족쳐야지
다시 마일보씨의 인생역정으로 돌아오면
마일보 씨는 원래 취선 하정의의 외가쪽 인물이고 정확히는 하정의가 마일보의 외증조부 된다고 한다
음...거의 남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조부도 아니고 증조부는 뭐야 ㅋ 어쨋든 외가출신이라 취선의 절학에 정통했다고 하더라
하정의가 창안한 절학 세가지를 들고 나왔다는데
그게 소제목이었던 취선호 와 용수각 그리고 취공대산수라고 하는 삼대절학이자 취선삼학.
지금 진산월한테는 별로 도움이 될것같지 않은데 말이지 ㅋ
취선호는 몸의 주기 그니까 술을 이용해 외부로 강기화시켜서 내뿜는 기공인데 상상력이 독특한건 물론이고
위력또한 경이로웠다고 하더라
뭔데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술먹고 술뱉는건 개방이 원조아니었나
현재 개방에 저 주정신공 종류가 없다면 모를까 있으면 한번 슬쩍 나자행한테 물어봐도 될것같다
용수각은 뭐 이거 거의 취권이네 ㅎ 발로하는 각법이니 취각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거고
취공대산수도 주정뱅이가 술김에 드잡이질을 하는 것처럼 투박한데 박투의 오의가 담겨있는 뛰어난 절학....
취권맞네
취권은 따지고 올라가면 소림사까지 나오는거 아니던가?
뭐야 이게 천하공부 출종남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취권이 꼭 취팔선 나오는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술처먹고 싸우는거야 소림에서 취한 중이 쓰는 것 따로
술취한 개방 거지가 쓰는 거 따로 종남 취선 따로 봐야겠지
근데 하정의가 종남무공을 발전시켜만든 저 주정뱅이 삼절학은 당시에 상당히 화제가 됬다고도 하는걸 봐서는
그때 중원에는 취권이 없던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
소림사에가서도 깽판칠 수 있을지도
마일보씨는 종남파의 패망을 획책하던 암중세력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함부로 무공을 보일 수 없었고 보였다간 취선의 절학이 그날로 절전되니 종남파를 떠나
멀리 대파산까지 와서 경요궁을 세우고 살았다고 한다
거기까지 얘기하면서
육천기는 저 취선삼학을 책자로 내놓았는데 새로 옮겨적은게 아닌모양인지 누렇게 변색되어 있었다.
저렇게 원본을 주고 경요궁에는 사본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 ㅋ
진산월이 희인몽이 썼던 천절뢰를 보고 혹시 했다고 했더랬는데
그게 취선호를 변형 해서 술기운 없이도 펼칠 수 있게 천절신사가 만들었다고 하더라
창룡선풍각과 천룡십팔산수도 종남파 무공 티를 안내려고 고친 결과라고 하더라
글쎄 ㅋ
과연 암중세력을 피해 고친걸까 종남파를 피해 고친걸까
진산월은 흑막의 추적을 피해 고육지책으로 고친거라고 생각했으나 굳이 거론하지는 않았다
마일보는 대파산으로 가던도중에 우정산이라는 놈을 만났는데
이놈도 종남파 제자라더라
저 우정산이라는 놈이 단후명에게 내려오는 류 자 돌림 무공을 전수한 비류문의 창시자라고 한다
약류장이 아니라 청명십이식과 용음비라는 무공을 고친건데
장경각에서 불끄다가 얻어서 그냥 가지고 나왔던거 같다 ............이런 ㅋㅋㅋ 이놈은 도둑놈 맞잖아
우정산놈도 종남파 제자였으니 뭐 그러려니 할 수도 없고
세월이 지났어도 기사멸조의 죄는 명백한거 아니냐 ㅋ
진산월도 단후명 놈의 무공이 종남파 흔적이 빤히 보여서 청명십이식의 변형일거라고 짐작했었다고 하더라
육천기는 단후명이놈도 곧 진장문인을 찾아와 사실을 고하고 사죄할 거라고 말했다
경우를 알기는 아는 사람이구만 ㅎ
단후명은 전에 진산월이랑 대면하고도 뻔뻔하게 둘러대고 도망갔으니
사죄하러 오기가 진짜 무서울듯
진산월이 백년도 넘게 흘렀는데 그간 아무 내색도 안하다가 이제와 말하는 이유가 뭐냐
혹시 내가 눈치 깠다는거 희인몽하고 단후명한데 듣고 검하고혼이 될까봐 튀어온게 아니냐 하고
넌지시 묻자
육천기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게 다 마일보 조사의 유지다! 라고 변명을 했다 ㅋ
그놈의 암중세력 때문에 종남파가 재기하기는 틀려먹었으니
만일 종남파가 살아남아서 유지되더라도 종남파에서 알고 찾아오기전에는 나설필요가 없고
종남파가 완벽하게 부흥해서 옛날 전성기를 되찾으면 찾아서 진실을 밝히고 심판을 받으라고 했다고.
이런 개쌍놈이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어차피 망할거니까 모른체하다가 혹시 안망하고 남아있어도
세력이 별볼일 없으면 그냥 쌩까고 있다가 혹시라도 부흥해서 천하제일소리를 들으면
그때는 먼저 종남파가 오기전에 찾아뵙고 진실알려주는 겸 이실직고 했으니 살려는 달라 이거 아닌가 ㅋㅋㅋ
마일보 이놈 처세술보소 ㄷㄷ
과연 100년전 사형제가 다 살해당하는 동안 살아남은 생존력 ㄷㄷㄷ
진산월도 마일보의 유지라는 걸 듣고 이해도 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것이
종남파가 망조라면 쭉 모른척했을거라는 걸 알아채고 인심의 혹독함을 절감했다
육천기는 개파조사를 볻받았는지 과연 처세술의 귀재라 할만했다
진산월이 심판을 내리기 전에 재빨리 무릎을 꿇고 종남파 장문인께 삼가 죄를 청한다면서
선대의 일에 대한 어떤 죄과도 달게 받겠다며 머리를 조아렸다 ㄷㄷ
진산월은 특유의 '종남파에는 법도가 없다 살아남으면 그만' 정신을 버릴 생각이 없는지
오래전에 벌어진일이고 지금도 인연이 이어지는 데다가 경요궁이 먼저 찾아와 심판을 받겠다 자청하니
자기들 도리는 한셈이라면서
육천기를 종남파 이십대 제자로 인정하고 경요궁을 통째로 종남파의 속문으로 삼아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멸조의 죄를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거 아니오? 장문인 ㅋㅋㅋ
이로써 종남파는 손대고 코도 안풀고 귀주 사천 호광 일대를 나름 큰소리 친다는 경요궁을 날로 잡쉈습니다
무혈입성도 아니고 합병도 아니고 그냥 공짜로 인수한거다 ㄷㄷ
경요궁도 나름 백년이면 대기업수준아니냐
중국땅덩이리가 좀 큰가 사천하나에서만 큰소리처도 대단한데 여기저기 끝발도 있다니
얼마나 잘 키워온거야 이거
그렇게 마일보부터 육천기까지 고이고이 애지중지 키워온 경요궁은 종남파가 날로 먹고
종남파의 밑에서 하청받아가면서 명령을 들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궁주 본인이 어떤 죄과도 달게 받겠다니까 ㅋ
기사멸조의 죄를 물어 죽이지 않은게 어디냐 아주 경영권을 뺏는건 아닌거 같고
그룹 종남의 계열사로 받아준다는 거니 감사해야지
경요궁이 통째로 종남으로 들어오게 될줄은 몰랐네 ㅎㅎ
이렇게 된이상 남해 청조각도 종남파의 속문이 되는건 이동심소저를 만나는 때에 달렸다
그 많은 여승들과 여인네들이 전부 종남파의 밑에 들어오는거다
남해 청조각은 불망신니 즉 조심향으로 추측하고 있는 비구니가 종남파 음공을 전수한걸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지만 이것들이 나오는 태도는 또 경요궁과 같을지는 미지수
이미 성락중이 비무하러 갔을때 음기넣어주고 임독양맥 타통하게 도와줘놓고는
성락중이 이거 종남파 음공이구만 하고 캐물으러 가자 한발짝도 들여보내주지를 않았더랬지
저 대응방식을 볼때
불망신니가 밝혔는지 누가 알아냈던지 지들쓰는게 종남파 연원인것을 알고 있는건 확실하다
이제 종남파가 부활하고 신검무적이 강호제일검객 소리를 듣는 상황이 되었으니
이동심 소저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기사멸조의 죄를 묻게 될지 속문이 될지 가려지겠다.
근데 이동심소저는 홍옥모니주를 사람살리는데 아낌없이 주는 착한 사람일테니
선대의 죄과를 용서해달라면서 옷고름을 풀것이 틀림없다
선대의 유지라면서 매종도와 조심향이 결국 이어지지못한 한을 후대에게 떠넘겨서
남해청조각 전인은 종남파 장문인과 혼인을 해야한다고 조심향이 유지를 남겨놨으면 좋겠다
물론 장문인이 마누라가 있다면 첩으로 들어가야지 흐흐
오늘 나온 떡밥은 그동안 병신소리듣던 담명의 명예가 회복되는 쾌거였다
시기도 100년 전이고 담명의 제자라는 놈이 조화라는 이름을 쓰는것도 걸리니
거의 조일화 관련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전에 내가 혼자 과거일을 소설쓰면서
조심향이 불망신니로 청조각 들어갈때는 이미 임신했었고 그 아이가 다시 결혼하고
낳은 아이들이 조일화와 조여홍이 아닐까 했던거 있잖냐
그러면서 조심향이 손자손녀를 데리고 있다가 조일화는 남자라 사춘기 되면서 내보내
할아버지 매종도가 종남파 였다고 거기가서 잘 찾으면 할아버지의 유품이나 뭐 얻어걸릴지 모른다고 해서
글로 갔다가 조심향네 조직과 손잡고 종남파를 망하게 하다가
자기 할아버지 은거지에 대한 정보를 얻은 김에 몰래 튀어서 태을선거를 찾아 거기서 무공이니 피규어니 싹털어먹고
화산파에 들어가 조일화 신화를 만들었다고 소설을 썼었다
피규어는 조여홍 결혼예물로 석동 줬다던가
석동한테 매종도 이야기를 하고 둘이 같이 태을선거를 찾아서 나눠먹었던가
그런게 아닐까 했었더랬지
저 조화라는 놈이 진짜 화산파의 그 조일화라면
조화 저새끼는 두기춘의 직계 선배가 되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쌍놈들
조화 저놈이 종남패망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었던걸로봐서는
조심향이 있던 조직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겠지
그런놈이 화산파에 들어가서 화산파를 구파 최고자리에 올려놓겠다고 뛴건 좀 의아하지만
내생각에 조심향의 조직이라느게 화산파 등등 여러 문파들이
종남파의 지나친 강세를 두려워해서 모인 놈들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다
지금은 쾌의당이나 형산파로 갈라져서 내려오고 있다고 하면 어느정도 아귀가 맞는것 같기도 하고
물론 서장은 과거와는 상관없고
중원과 엮이는 시기는 석동이 뿌리는 피규어를 아난대활불이 득템하면서 부터라고 해야겠지
아무튼 조일화가 두기춘의 직계선배일 가능성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과연 두기춘은 제2의 조일화 평행이론을 이뤄낼 수 있을것인가 ㅋㅋㅋ
용진산이 직계제자로 삼은 이유가 이거였구나
기다렸다 리뷰~
음...기다린 보람이 있네. 주정신공-주전(酒箭)? 평생->평행이론 렛츠비 글은 오타가 별로 없던데 오늘 손가락이 얼은 모양이군.
똑바로 서라 렛츠비. 어째서 리뷰를 빨리 올리지 않았지?
왜 이리 늦었어~ 하루 종일 기다렸잖녀ㅎㅎ
조화-조일화가 연관성은 확실히 있는거 같은데, 동일인물은 좀 무리수 아니냐? 종남장문직전제자면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했을껀데, 갑자기 화산파로가서 튀어나왔다고하기엔 좀 어폐가 있어보임. 뭐 용노사가 동일인물맞다라고 하면 할말이야 없지만.
거기다 조일화가 군림천하한다고 각파 장문들 고꾸라뜨릴때 종남파장문도 꺾었었잖어
근데 이동심 소저 떡밥해소용으로 반회(?)정도 출연하는걸로 분량 끝이면 렛츠비 리뷰 접냐?
아마 종남 다 뒤지다가 비급 못 찾자, 장문인방에 비급있을거로 추측하고, 그에 관한 소설을 장경각에 갖다둬서 담명이 대신 찾게한듯ㅋㅋ 그나저나 암도찾자마자 퇴갤이라니, 타이밍이 너무..
일어서라 렛츠각..
똑바로 서라 렛츠비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향임신설 그럴듯하다 매좆도의 씨인지 콩립병의 씨인지 알 수 없으나 어쨌거나 그 둘의 아이를 종남에서 넉살좋게 낳긴 불가능했겠지
조화개새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