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기는 정파고 남자니까 마음을 드러낼 수 조차 없잖아.
같은 정파면서도 사문 배신하고 제강산한테 가버린 팽군려를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사랑 때문에 사문을 저버린 자에 대한 경멸,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자기가 아무리 원해도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을 가진 자에 대한 질투,
사문과 정파,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
그런데 이제 상황이 바뀌자, 팽군려는 제강산을 버리고 사문으로 돌아오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걸 가져놓고는, 이번엔 그걸 내팽겨치고 온 여자.
그 여자와 아이를 만들어야 하는 자신.
단지 아이를 만들기 위한, 애정 없는 죄깊은 성교를 하면서
제강산에게서 팽군려를 빼앗는 동시에 팽군려에게서 제강산을 뽑아내는 거지.
친구의 여자를 안는다는 죄책감, 연적의 파멸을 보는 만족감,
그 와중에 봉황심법의 효용으로 인해 강제로 생겨나는 친애의 정...
그 모든 감정을 동시에 느끼면서
제강산이 입맞추던 입에 입맞추고 제강산의 아들에게 젖을 먹이던 유두를 문지르면서
제강산의 남근이 드나들던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자신을 쑤셔넣어.
그렇게 단 한번의 정사를 치르고
정파와 마교 최후의 전장에서 홀로 제강산을 마주하는 거지.
어떠냐 스토리 좀 그럴싸하지 않냐?
)*( 충
필력 왤케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 소름ㅋㅋㅋㅋㅋㅋ
농담 않고 3번 읽음 ㅎㄷㄷㄷㄷㄷㄷ; 특히 제강산에게서 팽군려를 빼앗는 동시에 팽군려에게서 제강산을 뽑아내는 거지 <- 이부분 쩐다 ㅋㅋㅋ
미친놈은 추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곧 출판하실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