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귀파의 무공을 익힌 죄는 기꺼이 받겠소.
부디 이것으로 내 죄를 용서해주기 바라오.'
야율척은 막대한 기도가 담긴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단전으로 가져갔다.
바로그때 어느사이엔가 진산월이 다가와
그의 오른팔을 움켜잡았다.
그의 행동이 조금만 늦었어도 야율척은
폐인이되어 죽고 말았을것이다.
왜 나를 막는거요?
진산월은 여전히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대가 무공을 폐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없소.
오히려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린 귀중한 본파의 절학이
소실되게 생겼으니 이것으로 야율사형의 잘못을 청산한 것으로 하겠소.
야율척은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입을 열기만 하면 무언가 처량한 소리가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그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처음 조익현에게 속아 서장의 이름 모를 동굴에서 취와미인상만 들여다보던 때부터
모용단죽 할배를 만나 질게 뻔한 싸움을 억지로 하다가 줘터지고
초라한 모습으로 천룡사로 돌아오던 일....
알고보면 줮밥인 아난대활불과 단목초의 뻥카가 제대로 들어간 형편없는 부하들....
그리고 퍽하면 뒤통수를 치던 쾌의당 놈들까지
방금전에 벌어진 일들처럼 생생하게 떠올랐다.
그 모든 고통과 좌절이 바로 이 순간을 보기 위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강하다. 종남은 절대로 허접한 문파가 아니다!'
프렌치키스하며 마치
커여워서 추천 줬음
고마해라 마이 먹었다 아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