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소림 방장이 종남파 이뻐서 복귀시켜준다고 한게 아니라...
형산파를 의심해서 시작한 일이다. 무당파에도 약간의 의심이 있지.
종남파의 비무행으로 형산파를 압박해서 마각을 드러내게 하려는 거지.
결국 여기서도 도구가 되는 셈이지. 거절 할 수도 없는 이유로...
구대문파장의 주요 생각은 자파는 자파를 위해 존재하는거고... 용진산도 쾌의당이나 서장쪽은 아니다만...
그런데 점창, 무당은 장문내지 수뇌부가 이미 서장이나 쾌의당 세력이다. <- 얘네들은 자체정화 가능한 수준.
물론 형산파는 수뇌부 거의 모두이고...<- 얘네는 거의 회생불가 수준. 어파치 썩은가지 쳐내면서 종남파에 생색내는거임.
그 증거들은 임지홍을 거쳐 유중악이 가지고 있고... 이정문으로 대표되는 성숙해도 일부 가지고 있다.
즉 종남파는 구대문파 복귀라는 미끼를 물고 이번에는
탐정이나 셔틀이 아니라 형산파 요인제거와 혈채를 담당하는 사냥개 역할이다.
소림은 손안대고 코푼다.ㄷㄷ 조씨들과 석동이 나이 뒤로먹는 캐릭터들인데 반해 소림 방장이야말로 진짜 최고 고수다.
마치 소오강호의 경우처럼 영호충을 돕는 척하면서 소림과 무당이 뒷짐지고 해결하는 것과 비슷...
그리고 형산파와의 3:3이던 4:4 던 맞대결에는 진산월은 등장하지 않는다.
인원이 모자라? 매상 나오던지 말던지 ㅋ
어쨌든 전흠을 비롯해 압도적으로 이긴다. 육결나와도 이긴다. 무조건 전승이다. 밸붕? 상관없다.
왜냐 저번에 썼듯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이기고 특히 전흠이 전풍개의 한을 시원하게 풀어줘야 좋아할 사람이 더 많아서...
양판소처럼 썰어버려도 그렇게 생각하자.
용노사님이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대다수의 독자가 그걸 원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대한 니즈에 맞춰준거라고...
진산월은 뜬금없이 지봉 용선생 정도 나와줘야 등장하며, 용선생이 언제부터 알고있었나? 그런식으로 돗자리 깔아주면...
다 꿰뚫어 보고 있었다는 듯이 운문세가주가 죽었을 때 부터 알고있었다고 드립칠 것이 뻔하고...
용선생은 인중용왕이던 쾌의당주가 되었던 매장원,복양수마냥 쓰러져가면서 뭐라 지껄이겠지.
결과적으로 이번 무당산집회를 통해 형산몰락,종남복귀+구대문파내 서장 쾌의당 세력 숙청이 이루어지고...
더 나간다면 용진산과 진산월의 비밀회담이 한 번은 있어야겠지.
마무리는 종남뽕 4연 콤보가 들어갈 예정.
1.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 조차 없는 진산월의 위엄
2.상전벽해로 표현되는 종남파의 달라진 위상
3.한 명 한 명이 지옥을 헤쳐나온 눈물없이는 돌이켜볼 수 없는 그들의 과거
4.소녀 감수성을 가진 중년 동중산의 입을 열면 처량한 소리가 나올 것 같은 울컥함
선추천ㅇㅇ
근데 형산파가 서장이나 쾌의당 똘마니인진 안나온거 아님? 난 무당이 주축이고, 형산파는 아무 것도 모른채 무당 애들 꼬임에 넘어간거로 생각했었는데..
음... 난 형산파가 조익현이 가장 손을 많이 댄 문파라고 생각해서... 100%는 아닌데... 그렇게 진행되야 종남파가 단순히 무력으로 빼앗는게 아니라 대의명분까지 갖추게 되서 필수라고 보는거징...
난 대체 전흠이 질거라 하는 아재들 심리를이해를 못하겠다 기본적인 독해력부족아니냐
하긴 형산애들이 그냥 물정모르고 이용만 당한거라면 좀 불쌍할듯. 정당성을 위해선 형산파 수뇌부가 썩어있어야ㅠ
그나저나 결론부분 4문장은 크게 공감함ㅋㅋㅋㅋㅋ
ㅋㅋㅋ
4번은 당연히 나오겠지 여튼 뭐 알아서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번
전흠은 시발 10권 후반부 정도부터 개 비장하게 할배 복수할거라 난리를 쳣엇는데 절대 질리가 없지 뭐.
4번 ㄹㅇ
4번은 반박불가 이거레알
ㄷㄷㄷ 종남뽕 4연 콤보...버..버틸 수가 없다...ㅋㅋㅋㅋㅋ
동중산 커엽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