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다투는 사람들의 세계
라는 뜻의 제목이 쟁선계인데 .. 사실 쟁선계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지나치게 많은 등장인물이 나온다 라는것인데
이건 쟁선계라는 제목을 생각했을때는 버릴 수가 없는 부분임.
이재일은 주인공과 그 주변 세력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도 각자가 생각하는 신념이 있고 이걸 이루고자 하는걸 묘사하기를 원했고
또 그래야만 쟁선계라는 제목이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거라 봄 .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치열하게 자기 인생을 살고 있는거거든.
서문관아의 호위로 나왔던 캐릭터가 본인의 잘못을 끝없이 참회하다 마지막에 깨닳음을 얻고 기쁨의 눈물로 최후를 맞이 하는 장면뿐만 아니라
금부도에서 금청위와 허봉담이 보여줬던 모습등을 보면서 가슴 찡했던 이유가 그 캐릭터들이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삶에 감정이 이입이 됐기 때문
인거고..
덕분에 주인공에 몰입해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에는 쟁선계 작품 자체는 크게 메리트가 없는 소설일 수 있는데 .. 그 부분을 떠나서
글 자체를 즐기기에는 진짜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함
쟁선계 200원짜리 읽어보면 버릴게 없어... 맨날 종남파의 지유로운 법도에 새삼스럽게 놀라고 진산월의 변한 모습에 씁쓸함을 느끼면서 100원 버리는 모 소설이랑 비교되지
레알 개소리갑들ㅋㅋ 군림천하 월요일연재분만해도 무의미한 연재다 분량잡아먹는다고 까는데 쟁선계는 매 챕터시작마다 그런식의 무의미해보이는 전개가 존나많음
예를 들면 중국의 영웅이 뭔가?->그중 관우가 짱짱맨->관우는 민간에서 신으로 모심->관제묘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 관제묘에 엑스트라 1, 2 등장 -> 한참후에 주인공이라 할수있는 연벽제,도정,제갈휘,석대문 등등이 등장(석대원 그새킨 주인공도 아니라 분량조 적음) 매번 이런식이야
무갤 메인 작품으로 중계글 올라오면 가루가 되도록 까일탠데 비인기 작품이라 노관심이라 까이지도 않음
쟁선계 정도면 그래도 무갤 지분 꽤 차지한 편이지. 근래에는 군림이 너무 압도적이라 대부분 묻히지만. 그래도 소수의 빠들이 활동하고 있음ㅋㅋㅋㅋ
존나 지루하고 재미없다 보지마라
쟁선계 칭찬하는글에 군림 물타기하는 쟁빠수준ㅋㅋ 딱 자주보이는닉들
군림이랑 비교하면서 어그로 끌건 없다고 본다. 군림천하는 무협의 진수라 볼 수 있을만큼 무협에 충실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니깐.
오히려 쟁선계를 보는 사람들은 군림도 재미있게 볼건데 괜히 군림 끌어들여서 이미지 안좋게 할 필요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내가 말하고 싶은거는 쟁선계에서 많은 사랃믈이 지적하는 주변 이야기가 너무 많다라는것 자체가 이재일이 푸는 이번 쟁선계 이야기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거고... 그 부분을 이해하면서 책을 본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다 라는걸 말하고 싶었던 거임
쟁북공정 ㅋㅋ
어차피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한들 갑자기 독자수가 증가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지. 쟁북공정이라 할것도 없고 난 그냥 내가 생각하는 쟁선계에 대해서 써제껴본거임
쟁북공정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