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흑도 새끼들은 기본적으로 간이 배밖을 나온 놈들이다
흑선방 방주 최동놈은 구파의 하나인 대 화산파를 상대로 흑도의 수법을 보여주겠다며
강호십대고수 못지 않은 패기를 보이질 않나
그 흑선방하고 싸움도 못되는 적류문의 문주라는 새끼는
감히 대 종남파의 장문인 신검무적의 사숙되시는 철면호 노해광 잡기를
무슨 옆집 누렁이 패러가는것처럼 말하네 ㅋㅋㅋㅋㅋ
이제보니 파락호 질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이새끼들은 지들 깜냥도 모르고 기분나쁘면 온갖폼을 다 잡아가면서 허세를 부리고
막나가는 또라이라는 거다 ㅋ
노해광은 충분히 그런 성향이 있으나 여느 파락호 놈들과는 다르게 제갈공명이 오체투지할만한
개사기급 두뇌와 혜안이 있었고 종남파에서의 그나마 명문 교육이 합해져서
자기 수준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계산하고 싸움을 준비하는 게 가능했으나
다른 파락호 놈들이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다
그냥 지 꼴리는대로 지랄하다가 능력이 안되면 쳐맞고 객잔에서 죽는 엑스트라 역할 하는거고
운이 좋으면 바지에 오줌 지리고 살아남는 정도지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손풍대협의 패기로움과 남자다움도 한끝 잘못 넘어가면
저 파락호새끼들의 대책없는 쫀심과 한치앞도 모르고 막나가는 정신나간 행동패턴에서
크게 다르지 않았던거다
다행이 종남파에 끌려와서 파락호의 레전드이자 입지적인 인물인 노해광을 보고
바로 '아 여기서 개겼다간 뒈지겠구나' 하고 현실파악을 했기에 성질도 죽이고 명문정파 제자로서의
행동거지도 배워먹을 마음의 준비가 된거라고 본다 ㅋ
그러나 적류문의 막장 파락호 놈들에게는 그런걸 기대할 수도 없고
하는짓을 보니 진짜 이놈들은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흑도 뒷골목 생활을 하면 기본적으로 자기 목숨을 싸구려 취급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
미래도 비전도 없고 뭐 어디서 영약이 떨어지거나
절벽밑에 동굴이 있고 거기서 실전된 초일류무공 신공절학이 있거나 하지 않으면
구파 명산 입구에서 '너님 근골 진짜 쓰레기네요' 소리듣고 물러나거나
있는 집 꼬꼬마들이 구파 장로 손잡고 사부님 하면서 산에 올라가는걸 허탈하게 구경할 수 밖에 없겠지
그렇다고 망해가는 문파에라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다
현 종남파의 인물들 활약상을 보면 전대 장문인 임장홍이 문파도 비우고 직접 천하를 떠돌면서
제자들을 직접 데려온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아무나 데려온게 아니라 장문인이 직접 다니면서 오성과 무재가 넘사벽이지만
거의 굶어죽어가는 진흙속의 진주를 찾아서 데려온걸 알 수가 있다 ㅋㅋㅋㅋㅋ
무려 장문인이 직접 외유해서 데려온 애들이 평범할리가 없다
망해가는 문파라고 아무나 받아줄줄 알면 오산이라는 거지
되려 더 신경써서 이십대 초중반에 무림구봉정도는 우습게 여길만한 기재를 찾아다니게 되는게 인지상정이다
그래야 한방에 문파를 재건하겠지
임스카우터의 혜안은 적어도 군림천하 내에서는 넘사벽 고금제일일게 틀림없다
석동도 야율척을 상대할 기재를 찾겠다고 기산취악 당시의 소림에도 와서 찾아보고 했었다지만
현재 야율척을 상대할 인물이 모용봉 외에 알려진 인간이 없다는 걸로 볼때
석동의 눈은 아무리 좋아도 임장홍에 미치지 못할거라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혹시 비밀리에 키우는 놈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에 기산취악과 철혈홍안 그리고 석동까지 엮여있었다는 단봉년의 이야기를 듣고
혹시 석동이 서안제일기재라는 강일비를 봐두고
기산취악 이후에 시간을 들여서 강일비를 빼간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껏 산도적놈들 수뇌노릇하는 사 모씨의 수준으로 볼때 그건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ㅋ
본신 실력은 야율척이랑 한판 뜰정도가 되는데 일부러 산중용왕하고 있을수도 있기는 한데
쾌의당 용왕중에 제일 쎈건 인중용왕이라는데 이건 용왕들끼리 봐도 이견없는 수치일거 아냐
산중용왕 사여명이 실력을 숨기고 있고 본실력은 일령삼성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나갔다는 생각이 드네
뭔얘기를 하다가 강일비 이야기를 했더라
ㅋㅋㅋㅋ
아무튼 아무런 연줄도 재능도 근골도 안되는 평범한 파락호가 어디 좋은 문파에 들어갈 일은 없고
글공부할 대가리도 영 없다면
그냥 흘러가는대로 파락호 생활을 하고 그나마 거기서 실력이 되면
흑도 조직을 조합해서 나름 부귀를 누릴 방법은 있는거다
문제는 다른 동네라면 모를까 하필 서안이라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안은 강호의 화약고같은 무시무시한 복마전이라
쾌의당의 특급살수도 객잔에서 비명횡사하는 동네고 쾌의당의 수중용왕마저
레이드당하는 괴랄한 곳인데
평범하기 그지없는 떨거지 파락호들 몇놈이서 뭘 믿고 서안제일흑도방파가 되겠다고
분에 넘치는 욕심을 품은 걸까 ㅋㅋㅋ
적류문에도 정보조직이 있을테고
나름 화산파도 적류문을 눈과 귀로 잘 써먹고 잇었다고 쭉 언급은 되어왔었는데
적류문 이 미친놈들은 지들이 수집한 정보를 슬쩍 대충만 봐도
서안바닥에서 철면호 금포염왕 노해광을 건드린다는게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모를수가 없을텐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죽은 곡수 집법님마저 노해광을 서안거리의 제왕같은 실력자라고 평가했는데
그 판단의 근거가 되는 정보는 분명히 적류문 놈들이 모아왔을거 아냐 ㅋ
흑도 파락호 패기는 정말 쩝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적류문 문주 마 뭐 씨가 형제들을 불러모으고
최동이 어디 있을것 같냐 뭐 그런소리를 하다가
여기도 없고 저기도 없으면 철면호가 숨겨뒀을거라면서 철면호알기를 길가의 개똥처럼 아는것 같던데
무슨 패기냐 이 미친놈들아 ㅋ
뭐 저번 연재분에서 언급된 소문삼살 막내 정병기? 장병기? 그 양반을 믿고 있는거라면
나름 그럴수도 있긴한데
한놈도 철면호는 무서운 사람이니 조심해야한다거나 뭐 그런 언급도 없고
지들이 충분히 노력해서 잡으면 잡힐 것처럼 말하는게 놀라웠다
지들 형제들 모아서 문주놈이 직접 실력좋은놈이 하나도 없다고
누구누구 몇째 동생이 좀 낫기는 하지만
그래봐야 파락호 수준인데 한놈이라도 화산파 일대제자정도 됐으면 좋으련만 하기는 하더라
화산파 일대제자 클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
흑선방이 하루에 여섯놈 날렸다니까 아주 개똥으로 보네
자기도 그런 실력이 있는 놈이면 흑도 파락호질을 하지 않고 좀더 일당 쎈 곳으로 갈거라는 생각은 하지만
뭘 믿고 저러는지 이상한 배짱같은게 있어서 재밌더라
적류문 문주의 의형제들중에
첫째라는 놈은 외부에 어떤 일로 나가있어서 소집에 응하지 못했다는 언급이 그나마
다음 전개의 열쇠가 될 가능성이 좀 있겠고
흑선방에서는 최고의 살수라는 인물에 대한 소문을 언급했었다
아마 용노사가 좋아하는 추리요소와 통수전개를 생각해보면 흑선방 최고 살수라는 친구가
적류문 문주의 목을 따거나
벨런스를 완전히 붕괴시킬 각오를 한다면 소문삼살 막내를 죽여버릴수도 있을듯 ㄷㄷ
적류문 의형제 첫째는 아마 소문삼살 막내를 데리러 간게 아닐까 싶은데
그게 아니라면 뭔가 중요한 밑작업을 할지도 모르지
진산월이 무당산에서 군림천하할 일도 바빠 죽겠는데
쓸데없이 서안에서 종남파도 아니고 흑도 파락호놈들 패기부리는걸 보고 있자니
용노사가 진짜 35권에 완결을 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진다 ㅋ
전에 서안파트는 나름 흑도 놈들의 느와르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하면서
좀더 폼나게 만들면 비무행쪽의 정파인물들의 행보와 대비되는 흑도느와르 파트로 제법 괜찮은
더블파트를 구축할 수도 있겠다면서 좋아했었다
용노사의 구상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적류문 따위의 묘사에 연재분을 몇회나 넣어주는걸 보면
서안파트도 나름 공들여서 만드는것 같기는 하네
흑도놈들이 꼬챙이로 쑤시고 암계로 독뿌리고 그러는것도
절정고수 검기싸움이나 태인장 한방에 육괴가 되는 싸움만 보다가 보면 나름 신선한 맛도 있기는 하더라
문제는 여기서 호흡이 길어지면
종남파 인물은 한사람도 안나오는 잔가지 주제에 꽤나 많은 분량을 차지하게 된다는거다
근데 별로 걱정은 안되는게
우리가 연재로 보니까 존나 재미없고 지루한 부분이 그날의 연재가 되고
그것만 딱 보자니 이게 뭐여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거고
책으로 본다면 아마 그냥 바로 넘어가고 나름의 기승전결이 보이는 전개가 되겠지
연재로 보는 것의 단점이다
지루한 부분만 나오면 진짜 재미도 없고 욕도 나오겠지만
어떻게 매일 재밌는 부분만 나오겠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항상 절정만 있을수는 없으니 참고 다음 연재분이 나오길 바라는 수밖에
적류문에서 흑선방 최고의 살수가 대단하니 뭐니 하니까
괜히 걱정이 되는게
소문삼살의 악살이 아니라면 흑선방 최고의 살수라는놈이 노릴사람이 없잖아 ㅋ
언급한 이상 의외의 타이밍에 짠 하고 나타나야 하는데
고작 적류문 문주하나 잡자고 살수까지 쓸필요는 없을테고
살수를 써야할 정도 거물은 소문삼살 막내밖에 없는데
아무리 소문에 대단한 살수니 뭐니 반드시 죽이느니 해도
그거야 흑도 파락호놈들 사이에서의 이야기지 우내사마 소마의 제자가 설마 흑선방 살수한테 죽겠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가 될까봐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화산파가 흑선방과 싸우겠다고 하면서 선을 긋는바람에 종남파는 나오지를 않고
흑선방한테 열여덞명이나 죽어나간 화산파가 적류문을 불러가 몸빵을 시켜놓으니
흑도 파락호 놈들의 세력싸움이 되버려서
주객이 전도가 되도 너무 전도되서 주연이 되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산파 이새끼들 종남파랑 싸우자고 내려왔으면 종남파나 건들것이지
왜 흑도 놈들을 주연으로 만들고 난리냐 ㅋ
지금 서안파트 꼴이 하청업체주제에 역으로 상급업체를 인수해버린 꼴이다
노해광이 흑선방일을 다 주도해서 지시하고 있었고
흑도끼리의 싸움판으로 만들어 방심시킨뒤에 검단현을 처리할 계획이라던가 해야
그나마 납득이 갈 수 있을듯
범없는 산에는 여우가 왕이라나 뭐라나 하는데
진짜 딱 그꼴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오래 흑도놈들 싸우는걸 봐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되도록이면 너무 시간끌지않고 결론을 내주는게 좋을듯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진가놈 군림천하하는걸 보려고 연재보는거지
흑도 떨거지놈들 객기 보려는건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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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곡수 죽이면서 화산과의 싸움이 막바지래더니 분량늘리기에 재미붙인 용노괴...신캐릭이 넘많다
솔직히 연재분의 장단점이라기보단 용대운의 100원강탈이지 이제 서안파트는 결제안하고 레쓰비 리뷰만 봐야지
본격적으로 적류문 세운 것도 이세적 죽은 후라던데, 이따위 신흥방파가 노해광과 소싯적부터 친구해먹은 서안쓰레기 최동님을 어떻게 도모하려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장병기가 황충보다 셀 리도 없고. 더욱이 황충전엔 흑선방이 개입한게 없지 않나 ㅎㅎ
서안파트 좆노잼
서안파트가 그나마 진굇수파트보다 예측하기 힘들어서 재밌다더니 이젠 서안 노잼 소리도 나오는구나
렛츠비가 이정도로 말할 정도면... 서안파트는 노해광 좀 보여주고 끝낼것을... 이제 최동에 마씨에...
그때 그 흑선방 최고살수라는애가 걔임 하선루인가? 거기서 쾌의당 특급살수 2명 잡을때 점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