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
진산월은 군웅을 보며 추상 같은 호통을 내 질렀다.
"중산! 마대에 들어 있는 것을 꺼내 읽도록."
동중산은 하나 밖에 남지 않은 눈을 굴리며 마대에 손을 가져 갔다.
그리고 말려져 있는 죽간을 펴서 읽었다.
그 순간 외눈의 동중산의 입가에는 흐흐 하는 듯한 웃음이 걸렸다.
xx년 1월 26일 화산파 해정설! 취取
xx년 5월 21일 철혈홍안, 매염보 취!取
xx년 2월 36일 모용단죽 검선유진 취取!
군웅들은 경악했다. 화산파와 일세대협 모용단죽이 종남파의 무공을 취하다니 그들의 강함이 그런것이었다니...
진산월은 얼굴에 흉터 자국을 씰룩이며 군웅을 향해 소리쳤다.
"덤벼라! 내 사매를 빼앗아 간것도 모잘라 내 사제를 죽이고 병신을 만들고 덤벼라! 비무라면 받아 준다.정당한 비무첩을 보내라 그게 아니라면 싸움을 걸어라 받아준다!"
야설록
야율척과 진산월은 드디어 부딧쳤다.
이 숙명의 두명이 비로소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이다.
야율척은 가히 일세고수의 풍모를 푸익고 있었다. 그런 자신을 대적 하는 진산월을 보자 궁금한 점이 들었다.
"아이야 복수인가?"
진산월은 야율척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생각했다.
'떠나간 사매, 죽어간 사형제, 그리고 천하군웅 아...종남의 꿈.;
진산월은 고개를 살짝 흔들며 말했다.
"아니 고독이지."
둘은 고개를 끄덕였고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음을 알았다.
야율척은 서장밀종의 대수인의 기수식을 취하였고 진산월은 매염보를 밟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천하삼십육검을 동시에 점 할 수 있다면 능히 중원을 제패 하리라!
용영이 하얀 눈물을 흘렸고 야율척의 가슴을 향해 그것을 떨구었다!
아! 진산월이 찌른 것은 검이 아니라! 지독한 허무였다.
大尾
이재일
혈강시로 변한 모용봉은 그야 말로 파죽지세로 군웅들을 도륙하기 시작했다.
진산월은 모용단죽을 향해 소리쳤다.
"이 강시의 약점이 어디요?"
모용단죽은 자신의 손자의 시신일망정 훼손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에 아무런 대답을 해 줄 수 없었다.
진산월을 냉소하며 용영검을 꺼내 들고 말했다.
"한 두번 때리다 보면 알겠지."
모용봉을 향해 검을 찔러갔다. 앞으로 쭈욱 뻗아 가는 천하제탄이었다.
천하제탄 삼연타에 결국 모용봉은 쓰러졌다.
"봉아!!!"
이때 누군가 모용봉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쳤다.
"안돼!! 홍아!"
모용단죽의 입에서 경악할 이름이 나왔다.
장내에 갑자기 진산월의 사부 임장홍이 등장 하며 울먹이며 입을 열었다.
"아버지 이제 다 끝났어요.'
모용단죽은 허허 거리는 웃음과 동시에 임장홍의 목에 검을 찔러 넣고 번개 같이 자신의 목에
검을 찔러 넣었다.
비로소 종남대계는 막을 내린 것이다.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삼년전 그의 마지막 모습이다.
당시에 나는 옥면신권 낙일방을 좋아했었다.
무릇 소녀란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고 낙일방은 잘생겼을 뿐 아니라 기품까지 있었다.
그래서 그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잘생기지도 않았었고 삐석마른 몸에 얼굴에 큰 흉터가 있는 그이다.
소녀는 자신의 첫사랑의 이름을 나지막하게 불렀다.
"산월..."
태규
이젠 제법 참모의 모습을 갖춘 궤령낭군 정해가 손에 부채를 든채로 다가 왔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응계성은 다리를 질질 끌며 절벽 밑을 연신 두루 살피기 시작했다.
어느새 환골탈태로 치아를 수복한 수려한 용모를 지닌 막내 낙일방은 그저 씨익 하고 웃을 뿐이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이젠 그가 제일 믿음직 스러운 동료다.
그리고 언제나 그 자리에 항상 우리 옆에 서 있는 그.
그리고 그의 옆에 항상 서 있는 영롱한 눈빛의 그녀
그녀가 입을 열었다.
"몇명이나 되지?"
약간 더운지 정해는 부채를 부치며 입을 열었다.
"글세요 삼천명 까지는 센것 같은데 워낙 많아서."
말 수가 적은 소지산이 입을 열었다.
"우리도 스무명이니 백명 조금 넘게 책임지면 되겠군"
다들 한숨이 나왔지만 약속이나 한 듯 그를 쳐다 보았다.
영롱한 눈빛의 임영옥이 이윽고 그를 향해 물었다.
"사형 어떻게 하실 생각이죠?"
드디어 그가 뒤를 돌아 보았다. 언제나 믿음직한 그...
말 없이 씨익 웃은 그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언제나 그렇듯
"자 그럼....날아볼까?"
설봉이 대필한 군림은 사신을 이름만 바꾼듯한 느낌남
ㅋㅋㅋㅋㅋ 야설록이 인상적
2월 36일은 언제야
야설록 엔딩 어디서본거 같은데 어느작을 참고한거임?
전부 다 짬뽕
야설록은 향객 마객 짬뽕 ㅋㅋㅋ
와룡강 버전을 써야지...
크 역시 갓규
ㅋㅋㅋ식견은 대단하셔 ㅋㅋ
시발 묘왕동주 뿜었네 ㅋㅋㅋㅋㅋㅋ
역시 날아볼까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협지 스타일은 없음?
ㅋㅋㅋ 그냥 책 보고 배낀거구만 하여튼 무식한샊뀌들
ㄴ 뭐래 병신ㅋㅋㅋㅋㅋ
zzzzz
ㅋㅋㅋㅋ
크아 날아볼까 존재감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겐고로의 검투사 마치..급의 날아볼까 존재감 ㅁㅊㄷ
날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