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6만원쯤 결재해서 텍본으로 못본거 싹다봤는데... 추혈객 환희밀공, 천애비검 도검무안 취적취무..
진짜 글은 탑오브탑급 맞는데
그냥 보는 내내 빡침.
나같이 무협을 일종의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위해 보는사람에겐 짜증나는 작가임...
사실 이게 무협의 본질 아니냐?
맨날 쫒기고 당하고 무공좀 배워봐야 호구질에 세력에 눌리고..
표류공주 희석해서 100권쯤 써놓은 느낌...
이름보고 책 읽어볼만한 작가들..
장경, 임준욱, 용대운, 이재일, 좌백, 백야, 풍종호, 금시조
얘네들보다 설봉을 한단계 낮게 두고 싶은 이유..
사실 양판쓰레기 공장장들이 쓰는 클리셰를 설봉이 못다룰것 같지는 않은데
왜 소설이 하나같이 다 혈압오르는거 뿐인지
흔해빠진 먼치킨 후빨물도 설봉필력으로 쓰면 재밌게 볼거같은데.
개공감
무협의 본질을 왜 너가 정하냐
양산형 클리셰에대한 안티정신으로 끌고가다보면 재미가없지
무협소설에대한 자의해석을 본질이라고 해서 비공감. 근데 설봉작가는 글은 잘 쓰는데 중간에 무공해설을 너무 길게 하고 주인공 너무 굴리는게 빡치는 건 공감.
말한번 잘했다 내가 설봉안보는이유 쥔공에 감정이입하고보는데 개빡침
사신은 재밌는뎁.. 주인공이 무림판도 예측해서 뒤집어놓고 그러는거
뭐 설봉은 주인공을 굴리게만 하고 강해짐으로써 오는 그 쾌감을 잘 구현하지를 않으니 그럭저럭 이해가 감 나도 설봉이 먼치킨물 제대로 쓰면 어떻게 될까 궁금. 주인공 성장도 잘 쓰고 무공 설정도 잘 쌓아서 역대급 작품 하나 나올 거 같은데
난 주인공이 더럽게 굴러서 진짜 맘에 드는데. 그렇게 더럽게 구르고 또 구르고 결국은 최강자가 되잖아
설봉정도면 그래도 카타르시스가 있는편인데... 긴장감도 있고. 오히려 장경은 잘쓰긴하는데 뭔가 지루하지. 지나치게 무난하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장경이 재미없지. 까놓고 말한다면, 좌백에 비해서 몇 수 정도 아래임. 백야도 장경의 경우에 해당하고.
? 장경이 지나치게 무난해? 좌백에 몇수 아래?
장경작건 성라대연하고 마군자 빼고 다 재밌게봄.
설봉 그래서 2작품 읽고는 안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