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가장 큰주제는 뭘까 여러번 나오지만
'정과 사는 단지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일뿐'
이라는 주제가있겟지
그리고 주인공도 그렇게 생각해
심지어 이책의 내용과 결론마저 그래
이런게 작가가 사상을 단정짓고 독자에게 주장하는 책이야
주인공의 사상은 신의 사상이나 다를바가없지
이건 철학이 아니야 종교지
용비불패의 주제는 뭘까?
주인공은 충성을 강요당하는 정신교육을 받은 전쟁기계야 뭐 중세의 관점에서 봣을때
특히 그당시 충성은 강요당하는 강압적인 충성이 맞지
그리고 용비의 수하들과의 의리가있어
그리고 전쟁통에 학살한 이민족들의 가족들을 먹여살리는 인간애가 잇겠지
주인공은 이사이에서 계속 갈등했어
결국 의와 충사이에선 충을 선택했고 전역후엔 인간애와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이 죽인 이민족의 가족들을 먹여살려
그리고 계속 갈등하고 심지어 과거에 자신에게 배신당했던 죽은줄알앗던 부하가 와서 따질때
아무소리도 못해 작가는 뭐가 옳다 라고 결론내지않앗지
용비는 계속 인간적인 고뇌를하고 독자스스로가 판단 혹은 생각하게 만들지
난그래서 용비불패를 더쳐줘
예를들자면 이런거야
철학은 독자가 그렇게 받아들일 때나 의미가 있지 시발 그냥 닥치고 읽고 보고 즐기면 철학이고 나발이고 의미없음
그런 의미에서 무협이나 판타지 소설에서의 철학논쟁이 의미가 없다는 거임 장르소설에서 철학은 궁극적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지 굳이 장르소설에서 철학의 의미를 찾자면 그건 작가의 영역이지 독자가 부러 나서서 챙겨야할 이유는 되지 않음
용비의 속죄는 자위물 중에서도 생각을 좀 하게 하는 자위물이기는 하지.. 만화책으로 표현을 잘해서 무협소설에서 늘 탑소리를 듣는 거겠지?
독자가 없으면 작가도 없는법이야. 장르문학도 엄연한 문학이기때문에 문학의 형식을 띄우는게 바람직한게 당연한거야
독자가 나서서 챙겨야할 이유가되지않아? 돈을 주고 책을 사서보는 독자의 당연한 권리야
니가 독자의 권리를 포기햇다고해서 다른 독자에게도 포기하라고 종용할 이유가 되는건 아니지
그러니까 그 권리행사를 하냐 마냐는 독자 개개인의 선택이지
그리고 여기서 니가 말한 권리를 철학으로 한정짓고 이해하는데 내 말은 그 권리(철학)을 바라지 않는 독자도 있는데 그걸 왜 바라지 않냐고 굳이 나설 까닭이 없다는 거임
그래 나는 그래서 철학을 바래라 하고 하진않았자나? 왜 바라면 안되냐고 했지 ~_~
첫 댓글의 의미는 그런 까닭에서 쓴 거고
아니 난 왜 무협따위에 철학을 바라냐는 글을 보고 한말이니까 애초에
그래서 내첫글에도 써놨자나 각자 취존이라고 생각해야할문제라고
왜 바라면 안 돼냐고 물었을 때 바라지 않아도 돼라고 말했을 뿐 거기에 강요의 뜻은 없었음
그건 작가의 영역이지 독자가 부러 나서서 챙겨야할 이유는 되지 않음 121.132.*.*
저걸 독자의 권리라고 하는말이야
의무라고 하진않았음 ㅇㅇ
애초 무협을 보면서 정사를 생각하고 무협을 논하는 게 관심사였다면 지금의 무갤에는 그런 이야기들이 넘치진 않더라도 종종 있어야했겠지? 장르소설에서 철학이 독자의 수용에 따라 달렸다는 댓글은 이걸 의미한 거임
무갤이 활발하던 시절엔 있긴햇음
작가의 영역이라고 한 까닭은 바로 윗댓글에 있음 장르소설을 읽을 때 독자의 관심사가 아니기에 독자가 부러 나설 까닭이 없다고 한 것이고 이러한 현실에서 철학의 사유는 작가의 영역이다는 걸 전제한 것임
장르소설을 읽는 작가의 관심사가 책의 주제가 아니라는건 모두의 이야기는 아니야 그건 이주제로 얘기가나왓을때 다른애들도 왈가왈부가 많은걸보면 알수있지
작가의 관심사래 독자의 관심사
여하튼 나는 몇 마디 보충한 것 뿐이고 이걸로 다투거나 정의내릴 생각이 전혀없음 말했듯 독자가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경중이 있을 뿐 철학을 무시하는 건 아니니까
ㅇㅇ 바라는사람도있고 바라지않는사람도있겠지 서로의 권리를 침해할 이유는 없음
뭐 나는 나를 포함한 대다수가 평소엔 전혀 생각이 없다가 떡밥이 풀려 끼어든 그저 참견쟁이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개인의 생각이니까 이걸 오해해서 기분나빠하진 않았으면 좋겠음
굿이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