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이  뭐 써보면 당시 작가사무실 실장이 이런 거 안된다고 전부 나가리시키고 좌백보고 스토리 재능 없는 거 같으니 실장 자기가 써준 스토리가지고 글 쓰라 함.

좌백이 참고 쓰다가 도저히 못 해먹겠다고 그만두려던 차에 연말에 사무실에 쭈그러져 있던 좌백을 용대운이 불러서 술 사줌. 좌백이 자기는 무협소설 재능 없어서 그만두겠다고 하니까 용대운이 좌백보고 넌 재능 있다 맨 처음에 썼던 거 아주 좋더라 그거 계속 써라 내가 앞으로 작가사무실 실장 되니까 너 믿고 밀어주겠다라고 함.

용기백배한 좌백이 이전 실장이 나가리시킨 거 미친듯이 써서 낸 게 바로 대도오.

무슨 야설록은 야설록. 대도오 읽고 뫼 찾은 신인들 믿고 밀어준 사람은 당시 작가사무실 실장인 용대운. 그래서 그때 뫼 출신 작가들이 태극문에 헌정사를 보내고 지금도 용대운을 존경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