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삼생도 챕터 - 서문숭이 서문관아의 유폐를 명하다
호탕하고 다정한 호걸의 비정하고 냉혹하고 잔인한 면모
9. 수능별리차 챕터 - 백운평의 죽음
오비영의 커밍아웃+잔인무쌍한 NTR
8. 전조 챕터 - 검왕이 야뢰를 만나다
이건 그냥 ㅗㅜㅑ
7. 개귀문 챕터 - 쾌찬이 무양문의 발호소식을 듣다
칠월 초하루 귀신들이 뛰쳐나오는 전설이 현실로..
6. 붕악 챕터 - 신무대종이 귀천하다
위대한 자에 의한 위대한 삶의 위대한 마지막
5. 서북풍 챕터 - 쾌찬이 두 마리 낙타를 잡다
완벽한 한바탕의 연극
4. 삼화취정 챕터 - 한운자가 벼락의 기운을 느끼다
사악한 망령을 불태울 바르고 굳세고 뜨거운 무인
3. 금선탈각 챕터 - 마승이 대각을 이루다
오십 년을 기다려 마침내 되찾은 하늘의 빛깔
2. 연극 챕터 전체
목연의 외사랑과 고중생의 구원과 서문숭의 연극
신기에 다다른 연출력..
1. 비인비검 챕터 - 호활뇌정검이 지마한 곁에서 죽다
그게 바로... 강호인이지
이외에도 명장면 투성이라 꼽기 힘들었음
누락되서 아쉬운건
초당과 서문숭, 석씨형제 재회, 소소의 통곡 장면 등등
쟁빠들 ㄱㄱㄱ
으 사자검문 상량식을 빼먹었네
장 제목이 단편소설 제목처럼 따로따로 기억되는 건 장르 불문하고 쟁선계가 처음임.
호집에서 호집령 발동하는 장면하고 붕악에서 운소유가 과홍견에게 마지막 수업 하는 장면도 넣어 주라...ㅠㅠ
나도 몇몇 장면만 꼽기엔 좀 아쉬운데... 명일불취탄 마지막도 인상적이었고 뒤에 그와 연결됬던 화누이의 마지막도 인상적이었지. 군조와의 싸움과 이후 형제간의 재회도 있고 제갈휘가 단신으로 도강해서 천외일매로 건정회 압도한것도 매우 멋있었고. 댓글에 단 사자검문 상량식도 그렇고. ㅇㅎ횽 말대로 저번에 이재일 인터뷰에서 장편을 단편이 여러개 묶인 개념으로 쓴다는 식의 이야기를 봤던거로 기억하는데 (내기억이 틀릴수도 있지만) 확실히 그런 의미에서 쟁선계 한 챕터챕터들이 독립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청천에서 석대문이 군조와 싸울때 펼쳤던 혼류만다라의 묘사, 왕삼보와 강이환의 결투가 생각난다.
ㄴ 특히 연재 이후로 장 단위 구별성이 강해진 듯. 1~9권은 장 제목이 잘 기억 안 남(읽은지 오래돼서 그렇기도 하고)
홍만이가 곤륜지회 소집장면도 괜찮았음 처음으로 주인공다웠던
석대원이 비천대전에서 혼류만다라 시전하는거 보면서 운리학이 감탄할떄, 우근이 곽조랑 싸우면서 생사의 간극에서 벽 깨부실때
이런거 보면 쟁선계는 진짜 명장면이 너무 많은듯
마치..벼락같았다
ㄴ 4위 ㅋㅋ
지렸다기보다 경악한건 9번 이창 커밍아웃ㅋㅋㅋㅋㅋ
망중어 - 부부는 함께 묻힐 수 있었다.
금청위 죽는 장면 동감. 쟁선계에서 젤 좋아하는 장면임. "그게 바로 강호인이지"
1~4위까지 똑같네 소름
나는 삼화취정이 1등 연백제 ㅜㅜㅜㅜㅜㅜㅜ 우근과 취명호의승부도 멋있었고 제갈휘 천외일매씬이랑 정파인에게 협공당하다 이제 도망가지 않겠다는씬도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