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1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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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년"
무심코 욕을 하던 동천은 문득, 자신이 했던 욕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쌍년? 아니지, 그 계집애는 한 명이니까 한 년이 되는데, 이건 발음이 이상하고, 1년? 아니지, 하나 년? 이것도 이상하고"
그는 그렇게 사색을 즐기며 걸어갔다. 사색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하짐나 어쨌든 그는 혼자 생각하기를 좋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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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은 자신의 앞으로 걸어오는 것을 멀거니 바라보았다. 개였다.
평소 같으면 개구나 하고 지나갔을 테지만 이 개는 좀 이상했다.
첫째, 좀 말랐다(사실은 많이 말랐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음, 이 개는 지금 나에게 동점심을 유발시키려 하는구나'
둘째, 좀 비틀거렸다(사실은 많이 비틀거렸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음, 이 개는 지금 나에게 동점심을 유발시키려 하는구나'
셋째, 좀 괴로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사실은 뒈질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음, 이 개는 지금 나에게 동점심을 유발시키려 하는구나'
이 세 가지를 종합해 본 그는 처량한 눈빛으로 말했다.
"불쌍한 것
못 먹어서 마른 너를 동정한다.
못 먹어서 비틀거리는 너를 이해한다.
못 먹어서 괴로워하는 너에게 조의를 표한다.
아, 도와 주지 못하는 나를 용서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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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하려는 한섬의 마음을 아는 듯 사비혼이 동천의 쓸데없는 이야기를 중단시켰다
"세가라고? 이 근처에서 세가라고는...... 황룡세가 말이냐?"
"예"
동천의 말에 사비혼은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물었다.
"거기서 일하는 아이냐?"
"예"
"흐음"
"예"
"아무 말도 안했다"
사비혼의 말에 동천은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나도 알고있어요"
"......."
사비혼은 단순히 아이의 말장난으로 받아넘기기엔 똘아이 기질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는 아무리
황룡세가라지만 하인 신분인 꼬마아이 하나 없어졌다고 해서 그리
큰 소란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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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침 장사를 하는 한 사내에게 걸아가 말을 걸었다.
"저. 여쭤 볼 게 있는데요?"
"물어 보슈"
민삼은 오늘 따라 장사도 잘 안되는데 새우눈이 자신의 물건을
팔아 주는 게 아니라 어떠한 일을 물어 보려고 하자 짜증이 났다.
주위사람들은 자신의 이런 성격 때문에 장사가 잘 안 된다고들 했지만
정작 자신은 천성인지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어? 정말입니까?"
민삼은 눈앞의 자식이 놀라는 듯하자 그를 위아래로 삐딱하게 쳐다보았다.
"나 참, 지금 내가 거짓말 하는 줄 아슈"
정인의 표정은 진지했다.
"그 말 진심이십니까? 저는....."
"뭐요? 나 참, 그럼 관두슈. 내가 지금 한가해서 이러는 줄 아슈?"
민삼이 버럭 화를 내자 정인은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저 그럼, 실례를'
그리고는 민삼의 손을 콱 깨물어 버렸다.
-중략-
"아니, 어째서 거짓말을 하십니까? 아까 제가 여쭤 볼게 있따니까
당신이 물어 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제가 하도 어이가 없
어서 정말이냐고 물었더니 '나 참, 지금 내가 거짓말을 하는 줄 아슈' 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그런겁니까?"
정인은 흥분했는지 진열대를 그대로 내리쳤다.
쾅! 우지직! 우르르르. 쨍그랑. 까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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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달려가자 드디어 약왕전이 바로 눈앞에 보였다. 두 명
의 장한 중 오른쪽에 있던 장한은 동천이 숨가쁘게 달려오자 누가
또 다쳤구나 하는 표정으로 동천에게 말을 건냈다.
"꼬마야, 누가 다쳐서 왔냐?"
순간 당황해진 동천.
"엥? 다쳐? 누가 다쳐요?"
오히려 더 당황해진 장한.
"그럼 아니냐?"
동천의 뚱한 표정
"아닌데요."
뚱한 장한의 표정
"그럼 왜 왔냐?"
그러자 동천은 드디어 때가 왔다는 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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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되도 않는 말장난 개그가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와서 흐름 다 끊어먹기 일수지
보통은 말장난같은게 나와도 완급을 조절하면서 튀어나오는데 이건 그냥 씨발 개새끼가 여기저기 똥싸지르듯이 경우없이 튀어나옴
걍 한권 내내 저런다고 보면된다 진짜 씨발 끝날때까지 저럼.
그리고 씨발 똥빠 새끼들은 저 개그가 재밌냐?
아재냄새 풀풀나는 개씹노잼 말장난이? 물어보라니까 이빨로 깨물고 적반하장으로 꼬장부리는게 웃기냐??
똥빠들이 밑에서 똥천이 라노베화 하면 먹힌다는것도 개소리. 요새애들한테 이런 아재냄새나는 말장난 안먹힘
게다가 라노베는 단권완결성이 중요한데 쥐잡는걸로 한권 잡아먹는 똥천으로선 어림도없지.
구라치지마라 웹연재도 아니고 출판된 소설이 이렇게 개씹쓰레기 필력일리가
혐오스럽다
어 이거 진짜로 첨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이런다. 난 첨에 뒤에 가면 좀 저자가 정신 붙들까 싶어서 더 봤는데, 내 결론은 그냥 동천 추천한 새키는 뇌가 국수라는 거임.
무슨 마약을 빨았길래 이런걸 종이로 찍어낼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다
쾅 우지직 쨍그랑 까앙!
진짜 혐오스럽네.....
에또... 이런 말투쓰는 것도 극혐 - DCW
개썅좆
씨발좆
쓰는 놈들이야 돈 번다는 목적이라도 있으니 이해하겠는데, 이런 거 좋다고 읽는 놈들이 더 나쁘다고 봄.
이런걸 ㅊㅊ하고 다닌다고?
다른거 거르고 물어보라니 진짜 입으로 깨문거는 존나 얼탱이가없는 저질개그네.. 작가가 어디 김선달 갓이오 자시오 시리즈 이딴거 보고 나도 해바야지 ㅎㅎ 이런듯
그래 저딴걸 내가 왜봤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