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선계. 몇 년만에 보는 용두용미냐...
장르문학 읽고 눈시울 적셔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대작이 막 완결난 시점에서, 솔직히 작품에 관해 뭐라 말이 안 나올 정도다.
지금 생각나는 건 한운자의 환상 같은 우화등선과 시구, 그리고...
─너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관아가 웃었다.
그리고 붉은 아이가 웃었다.
석대원은 마침내 눈물을 흘렸다.
쟁선계. 몇 년만에 보는 용두용미냐...
장르문학 읽고 눈시울 적셔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대작이 막 완결난 시점에서, 솔직히 작품에 관해 뭐라 말이 안 나올 정도다.
지금 생각나는 건 한운자의 환상 같은 우화등선과 시구, 그리고...
─너는 나쁜 아이가 아니야.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관아가 웃었다.
그리고 붉은 아이가 웃었다.
석대원은 마침내 눈물을 흘렸다.
반드시 사람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었는데, 하여간 연출력은 최고야
마무리가 참 좋았는데 개인적으론 이재일이 마무리를 정해두고 썼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 이야기에 끌려가다 마무리를 지은게 아니라 음... 진금영 죽였던것도 쟁선계 연재시작부분부터 생각했던 씬이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쟁선계 시작할때부터 오늘같은 마무리를을 생각하고 썼다고 밖에는 ㅎㅎ...
아마 큰 틀은 대충 정해놨지 싶음. 개세마두 20대 중반 전에 구상한걸텐데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