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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출판된 거로 나오는 진산이 쓴 무협소설 안내 소개서 뭐 그런 종류의 책. 한 작가당 한 작품으로 해서 뽑아놓은 건데, 보니까 진산 개인 취향도 있지만 일반 취향 감안해서 선정한 것도 많은 듯. 그래 이거야 싶은 것도 있고 에엥 싶은 거도 있고.


목차에 나오는 선정작들

1. 사조삼부곡 - 세 작품이긴 하지만 나도 김용 작품 중 한 세트만 고른다면 마찬가지


2. 절대강호 - 장영훈을 언급한다면 차라리 보표무적이 더 낫지 않나


3. 무림사계 - 내가 고른다면 독비객이지만 그래도 동의


4. 천의무봉 - 태규에서 한 작품 고른다면 그건 풍사전기


5. 십전제 - 으음 굳이 우각 거 중에 하나 집어야 된다면 나 역시


6. 천사지인 - 뭐 조진행 중에 하나면 천사지인. 후아유 같은 걸 고를 수는 없으니


7. 뇌정경혼 - 금강은 거 중엔 그래도 뇌정경혼이려나


8. 대도오 - 역대 의의로 치면 대도오지만 하나만 꼽자면 혈기린외전


9. 묵향 - 이걸 넣을 필요가 있나


10 . 삼휘도에 관한 열두 가지 이야기 - 지금 시점이라면 이재일은 당연히 쟁선계


11. 사마쌍협 - 월인 중에 하나 고르면 사마쌍협이긴 한데 굳이 월인을 넣을 필요가 있는지


12. 촌검무인 - 임준욱 거 중에 단 하나면 동의


13. 혈기수라 - 이건 전혀 동의 못 함. 오채지 거 중에 하나면 야왕쟁천록 아니면 후예사일이지 무슨 혈기수라


14. 표사 - 유행 선도자인 작품으로는 꼽을 수 있긴 한데 황규영을 넣을 필요 있나 싶기만


15. 천강기협전 - 들어갈 수도 있지만 좀 애매


16. 권왕무적 - 인기로 치면 들어갈 수는 있는데 으음... 


17. 칼 - 권용찬 거 중에 단 하나면 마무리가 날림이긴 해도 그래도 칼


18. 도폐풍운록 - 전형적으로 흘러가는 후반부 생각하면 굳이 꼽고 싶지는 않음


19. 사라전종횡기 - 수담 옥 거 중에 하나면 그때 그 후


20. 몽검마도 - 송진용 거 중에 동의


21. 신승 - 내 입맛에는 안 맞지만


22. 천마서생 - 사마달 계열이면 차라리 월락검극천미명 쪽이 낫지 않나


23. 무당마검 - 동의


24. 일대마도 - 내가 하나 꼽는다면 광혼록이지만 깔끔하게 보기 좋은 건 일대마도


25. 사신 - 동의 불가. 설봉 중에 하나면 독왕유고 아니면 산타


26. 대자객교 - 의의로 치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만 2015년 시점에서 이거 재밌게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27. 금검지 - 와룡생이라면


28. 군림천하 - 독보건곤이 맞다고 봄


29.  용비불패 - 완전 동의


30. 검의 대가 - 격하게 동의



보니까 일단 선정 기준이 지금 시점에서 전자책으로든 뭐든 사볼 수 있는 작품들. 진산 취향 생각하면 고룡이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없는 건 그 때문으로 보임. 그런데 왜 묵향이 있는데 장경 작품이 없는지. 진산이 고른 거에 출판사 쪽에서 추가 선정해서 고른 건가 싶기도 한데, 장영훈이 있는 건 어쩄든 네이버웹소설에서 잘 나가기 때문인지도. 돈놀이란 독특한 소재 때문에 도폐풍운록을 넣은 건지도 모르겠는데, 도폐풍운록 빼고 백야 취생몽사 들어가는 게 더 알맞지 않을지. 서문 보니까 다양한 스타일로 고르려고 했다는데, 그렇게 쳐도 장경 백야가 빠진 건 좀. 덧붙여서 나라면 대중성 감안해도 초우 월인 빼고 차라리 한수오와 참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