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요양 겸 폐관에 들어갔다.

몸 속에 수십 가닥의 서로 다른 진기가 마구 헝클어진 상태였다.

휴식이 필요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반 년이 흘러가 있었다.

.....

 

진기는 여전히 널뛰기만하고 정리가 안됐다.

시간을 더 끌 수는 없었다.

대문파를 경영하려면 은자가 많이 필요했기에.

밖에는 나가기만하면 은자를 던져 줄 호구들이 여전히 즐비할테니까.

 

체면 상 그냥 나갈 수는 없었다.

일단 강호 제호구들을 달래줘야 했다.

그래서 자비를 베풀기로 했다.

 

군림문의 입문용 권법, 군림육합권의 제 일초식을 공개한 것이다.

과연!

 

줄 섰다.

흐뭇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