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번 글을 쓰고 인사드렸었는데, 오랜 만에 남기네요.
저번에도 지인의 소개로 무갤에 글을 남겼었는데, 이번에도 관련하여 글이 올라왔다고 하여 읽어보고 답글을 남깁니다.
먼저 그동안의 과정과 현재까지 작성 된 내용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1. '지존록 - 경혼기 - 일대마도 - 광혼록 - 호접몽'까지 작성을 완료하였고, 현재 '화정냉월' 문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연초라 제가 바빠서 본격적으로 작성은 못하고, 시작 단계입니다.
2. 나무위키의 '분류 프로젝트'에 따라 글을 다시 수정할 필요가 새로이 생겼기에, 이를 기회 삼아 그동안 작성했던 글을 돌아보면서 보강 및 작성 틀을 새로이 해서 더 깔끔하게 수정하였습니다.
3. 전체적인 작성 틀은 예전 형식과는 달리 변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나무 위키의 문서 형식에 맞춰서 문서에 소제목이 하나라도 달리는 경우에는 '목차'를 다 포함하였습니다. 그러나 소제목이 없는 내용이 많치 않은 글은 '목차'를 달지 않았습니다. (예) 대력금강수
그리고 이번에 글을 남기게 된 이유인 '임취봉'의 생사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저보고 독선적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포함한 이미지가 '임취봉' 문서의 수정 내역입니다. 저는 처음에 임취봉이 살아있다고 작성을 하였는데, 122, 202님께서 이는 잘못되었다고 수정을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생각이 차이가 있음을 알고 11월 8일날 내용을 보강하여 유추 항목을 추가하여 다시 정리한다고 의견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무런 의견 없이 222.97님이 아예 제가 추가한 글을 삭제하시고는, 이곳에 와서는 저보고 독선적이라고 하시네요...
제 입장에서는 참 황당하네요. 122.202님과 222.97님이 같은 분이신가요? 그렇더라도 제가 독선적이라고 보일 만큼의 행동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이 이상한 것인가요?
'''(유추)''' 임취봉은 마지막에 죽었을까? 살았을까?
'''"천하제일이라는 미녀의 낯빛은 더할 나위없이 창백하였다. 기력을 다하여 백룡와의 깊은 물결에서 사람을 끌어올리다가 결국 숨이 다한 결과였다."'''
| 이것이 원문인데, 지쳐서 숨이 다해서 죽었기 때문에 안색이 창백한 것인지 아니면 지쳐서 숨이 다해서 안색이 창백하게 기절한 것인지 사실 애매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임취봉은 연적심처럼 황보추의 암계에 의한 부상이 없었고, 급류에 휩쓸려서는 어떻게든 연적심까지 부여잡고 빠져나온 뒤에 쓰러진 상황으로 보인다. 즉, 죽을 힘을 다해 연적심만을 살려낸채 자신은 죽은 것이 아닌 같이 뭍으로 올라온 뒤에 쓰러진 것이다. 그렇다면 임취봉이 죽었다기 보다는 기절했다고 보는 게 더 가깝지 않을까? 그리고 위지관이 백룡촌에서 한 달 뒤에 떠나갈 때 연적심과 임취봉의 생사에 대해서 모르겠다고 말하며, 기종의도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임취봉이 죽었다면 연적심은 당연 기종의에게 연락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런 연락이 없다는 것은 연적심이 연락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므로 임취봉이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
이것이 222.97님이 삭제하신 제가 임취봉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확실치가 않으므로 '유추'라는 항목으로 따로 작성을 하였지요.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씀해주셔야지요. 글에 남기시는게 탐탁치 않다면 '토론'을 걸어서 남겨주셨으면 제가 읽어보고 그것이 타당하다면 다시 수정하였을 것입니다.
참... 의욕 꺾는 한마디네요...
풍종호 무협소설 항목이 방대해서 제가 빠르게 작성을 못합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제가 생각하는게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러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수정을 하시면서 의견을 남겨주시거나 아니면 '토론'을 걸어서 의견을 주세요. 이곳 무갤을 이용하여 글을 남겨주시는 것도 당근 좋습니다.
혹시 빠른 반응을 원하신다면 제가 최근에 작성하는 문서에 '토론'을 걸어주세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현재는 '화정냉월'을 작성 중이니 이곳을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아직 '임취봉' 항목은 222.97님이 남긴 그대로입니다. 임취봉의 생사에 관하여 이 글을 읽어보시고 의견을 주실 분 계시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십니다 틈날때마다 재밌게잘보고 있어요 얼른 검신무랑 투검지도 보고싶네요
ㅇㅇ 풍종호는 설용좌장에 못 들어감.
ㄴ 무지갤//낄때 안낄때 좀 고려해라. ㅉㅉ
수고하십니다.. 근데 글이 아예 풍종호 월드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여튼 굉장히 발대한 문서를 남겨주져서 참고해서 보기엔 떡 좋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진득히 읽어봐야지 - DCW
흐음.. ㅇㅇ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리하시네요. 기본적으로 글을 풍작가의 소설을 읽어본 분들을 대상으로 놓고 작성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나무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처음이신 분들보다 풍작가의 글을 접해보신 분들이실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요 등장인물들의 개별문서들은 따로 '행적' 항목을 작성하지 않기도 하구요.
사실 모든 인물들에 대해서 '행적'등을 기술하게 되면 그 분량이 너무도 늘어날 것 같아서 감당하기 힘든 부분도 있기도 하고 서로간에 겹치는 부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소설의 본 문서에 '줄거리'를 보다 상세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외로 제 필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깔끔하게 작성하기가 어렵더군요.^^;;
참고로 근래의 전체 문서들의 보강 작업으로 각 소설의 주인공들은 아예 새단장을 하면서 '행적'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풍현', '분뢰수', '위지관', '연적심', '조수인', '묵린영' 등을 찾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흠..나는 저 부분 처음 읽을때 당연히 살아있는 결말로 생각하고 넘어갔는대 죽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구나.
열심히 쓰는 건 좋은데 내용을 다 써버리니까 보는 도중에 들어갔다가 식겁했음
개추!
...님 의견 감사합니다.^^ 십삼월님 독특하시게도 책을 보는 도중에 나무에 들리셨군요.^^ 글을 자세히 써서 이런 역효과를 보실 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송구합니다. 조금이나마 변을 하자면 나무에 글을 쓰는데, 내용을 누락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소설의 본 문서의 줄거리 항목에는 '스포 방지 틀'을 달아놓았습니다. 다만, 개별문서들까지 찾아보시는 분들은 이미 책을 읽으신 분들이지 않을까 싶어서 이 '스포 방지 틀'을 달아놓지 않았습니다. 이 점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스포 방지성으로 적절한 수정이 필요하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수정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좋아요
어제 들어가서 보다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ㅎㅎ 한탭한탭 볼때마다 꿀잼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풍종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위키를 본건 아닌데 나도 그 독선적이라는 댓글을 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한적은 있네.. 역시 사람말은 양쪽 다 들어봐야 한다는걸 다시 느끼고 간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부디 지치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에겐 지존록이 최고
모두 감사합니다.^^!! 탈혼마제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감사합니다. 58ㅇㅇ님 그리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도링님 흠... 연대기의 모든 소스의 위치를 찾아드리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예전에 연대기 정리할 때도 따로 소스의 위치를 기록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혹여 관심이 가는 특정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면 이곳에 말씀을 주시면 아는 만큼 답변드리겠습니다.
난 풍빠도 아니고 풍종호 글도 아직 읽어본 적이 없지만 보통 숨이 다하였다는 관용적으로 쓰이는 문장 일텐데? 흔히 숨이 다하였다라고 하면 대체로 숨이 끊어짐을 의미하는데 그걸 현미경으로 판단한다고 지쳐 쓰러졌다고 이해한다는 게 더 희한하네. 그럼 목숨이 다하였다라고 쓰면 지쳐 쓰러져 목숨이 간당간당 한거냐?? 웃기네ㅋㅋㅋ
살아 있다고 보는게 더 이상한거 같군요. 임취봉이 살아있다면 임취봉 자신이 기종의에게 자신의 생사를 알린다고 보는게 더 타당하지 않은가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쳐서 기절한 상태를 숨이 다했다고 표현하지 않죠.
팩트가 아닌부분이고 유추나 추정과같은 상황은 자기 생각을 강요하면 안되조 걍 애매하다면 논란이 있다는정도로 글을 마무리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숨지다 [동사] 숨이 다하여 죽다
추천한다. 녹림 완결나면 왕삼구도 부탁혀. 나 녹림대제전으로 풍종호 입문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