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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고진따위가 육결검객이 되어 나타날 수가 있단말이냐


이게 다 위대한 핏줄의 힘이요 매종도의 힘이지 ㄷㄷㄷ





고진은 나름 엘리트 인생을 살아왔는데


안타깝게도 그는 형산제일검이라고 해도 무방한 사견심에게 몇번이도 도전하다가


깨졌는데 그 과정이 실로 어떤 사람과 닮아있더라


정립병이 매종도에게 비무신청하고나서 매종도를 꺾겠다고 열을 올리다가


다시 청한 비무에서는 자신감을 갖고 덤볐으나 되려


매종도가 자기를 봐줬다는 걸 깨달을 정도로 충격을 받아야 했으며


결국은 혈삼객으로 떠돌다가 곽일산의 유진을 얻어 평생을 검정중원의 완성에


쏟아버린 것도 살짝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고진이라는 놈은 사견심한테 여자를 뺏겼다던가


나이가 비슷한 것도 아니고


제 나름의 방법으로 강해지려고 비무행을 하러다닌 것도 아닌지라


정립병한테 빗댄다는게 우리 립병성님한테 상당히 실례다



그도 그럴게


고진이라는 놈은 그냥 실의에 빠져서 징징거리고 있다가


외삼촌 용성음이 나타나 '어이구 불쌍한 우리 엘리트 금수저 조카님 많이 힘들지? 삼촌이 좋은거 갖다줄께' 하고


한방에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아이템을 선물해주니


그걸 받아먹었을 뿐이다


그 선물이 너무 대단한 선물이라 받아먹는데 20년이 넘게 걸렸다는게 살짝 흠이지만


그렇게 원하는 육결검객의 꿈을 이뤘으니 뭐


자기는 만족하겠지 뭐






물론 고진이라는 인간의 실의를 얕보는건 아니지만


나는 여기서 용성음이라는 인간이 고진을 너무 빨리 또 너무 쉽게 도와준게 아닌가 싶더라


뭘 조카놈이 지고 낙담하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거보고 마음이 얼마나 아팠으면 바로 매종도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일초검공을 가져다주고


우쭈쭈 우리 조카님 할 수가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금수저의 멘탈은 맘에 들지가 않아요


저런놈이 감히 흙수저중에 흙수저였던 진가놈한테 상대가 될리가 없지





내가 용성음이 가져온 저 반초검공이 매종도의 것이라 확신하는건 딱히


다른 이유가 없다


가져온 놈이 용가놈이라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용가놈은 용태린 때부터 친구하나 우연히 잘 사귄덕 그리고 그 친구의 통수를 잘친덕으로


대대손손 잘먹고 잘살던 놈들이기 때문에


실의에 빠진 외조카에게 선물할 특급아이템이란 매종도의 그것일 수밖에 없을거다


용성음이 '너에게도 기회가 갈것이다' 라는 말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이 말은


매종도의 유진 즉 일초검공=피규어검초를 얻은 것은 고진만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은 조씨일족과 모용단죽이라는 걸 말하는게 아닐까 싶다


뭐 이제와서는 아닐까 싶은게 아니라 아니면 큰일나는 정도까지 와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성음은 그럼 왜 반초검공을 줬을까


나는 이걸 또다른 용가놈 용진산의 화산파 신검유보와 맥을 같이해서 봐야한다고 본다


매종도는 종남파 출신이다


검공에는 당연히 자연스럽게 종남파 내공을 기반으로 했을때의 효과가 담겨있을 것이고


검초의 진정한 위력은 매종도가 익히고 있던 육합귀진신공을 기반으로 했을 때 가장 강력한


그리고 가장 매종도 본인에 가까운 위력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매종도가 깎아놨을걸로 믿고 있는 피규어에는 그저 일초의 검공하나만 있다


나는 여기서


매종도의 피규어는 용가놈들 그리고 신검 조일화의 유진인 신검유보와는 약간 성격이 다른 것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뭐냐면 피규어는 매종도 평생의 검학을 담은 일초검공이고


신검유보는 종남파의 내공심법까지 같이 익히고 있어야 쓸 수 있는 검학이 담겨있는 다른 갈래의 물건이라는 거지


매종도 본인한테서 나온 물건인건 둘다 맞는데


피규어는 말하자면 속성을 따지지 않고 누구나가 배울 수 있는 순수한 무제한 스킬이고


신검유보 혹은 용가놈들에게 남은 일초검공은 배울수 있는 조건제한이 달린 '직업특성=종남파' 가 달린 종특스킬


이라는 가정이다


피규어는 석동도 보다가 깨우쳐서 써먹고


모용단죽도 써먹고 아난대활불에 야율척 그리고 맑스봉이 퍼뜨린 세놈의 쩌리들까지


내공심법에 구애되지 않는 물건이었다


말하자면 매종도의 검학을 담았을 뿐 그거 보고 깨우친 놈이 종남놈이든 잡놈이든


그냥 지가 깨달아서 쓴다는데 제한자격조건을 달 수 가 없는 물건인거지





그러나 신검유보와 용가놈들 오늘 용성음이 들고온 반초검공은 피규어와는 다른


경로로 이어진 매종도의 물건인듯하다


아마 만들어진 시기가 다르다고 치면


피규어는 매종도가 화산에 은거하면서 소일거리로 깎은 비교적 매종도 인생의 말년에 가까운 것이고


용가놈들이 갖고 있던 것은 매종도가 은거하기전에


매종도도 곽일산마냥 '낙뢰구검을 일초에 모조리 펼칠 수 있다면 무적의 일초검공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등의


생각으로 일초무적검공을 연구하기 시작했었다면


당연히 프로토타입이 있었을 것이고 용가놈들은 저것을 손에 넣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래도 완전히 완성되어서


피규어에 새겨넣은 검학에 비해


종남파 문인으로서 연구하다가 완성한 일초검공은 당연히 종남파에 남긴 것 일테니


당연히 종남 내공이 기반이 될 것이고 종남파에 남겼으면 당연히 책자라던지 비급으로 잘 정리해서


남겼을테니 피규어와는 익히는 사람이 한정되는 것도 당연하다고 본다



말이 좀 어수선하게 되버렸는데


나는 매종도가 은거하기 전에 사문에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해


낙뢰구검이 꼭 아니어도 되긴 하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가장 대단한 일초검학을 사문에 남기고


은거를 해도 좀 죄책감이 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매종도는 결국 그 괴랄한 천재성으로 '일초검공'을 완성했고


멍청하게도 신뢰하는 친우인 '용태린'에게 '이거 종남파에 가져다줘' 라고 떠먹여준게 아닐까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생각해봐 그도 그럴게


매종도는 자기 나름대로 정립병한테 죄책감도 있고 여자문제로 문파에 소란을 일으킨데다


정립병이라는 걸출한 기재를 상처입혀서 문파를 떠나게 만들었으니


당시의 존장이 존재하고 문규와 예절이 살아있던 종남파에서는 지금의 20대 21대 제자들처럼


뻔뻔하게 돌아다닐 수는 없었을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사문에 지은 죄도 있고


씨바 천하제일인 되서 뭐 더 할것도 없겠다 문파안에서 편하게 여자좀 만나려고 했더니


개난장판이 된걸 보고 '아 씨바 인생 뭐 있나 은거하고 검이나 닦자' 했을 듯도 하지 않냐




매종도가 은거하기 직전까지의 행적을 알 수가 없어서 대충 생각은 해봤는데


조가놈들의 피규어와 용가놈들의 일초검공의 차이를 나는 이런식으로 매워봤다




이렇게 가정하고 보면 왜 용성음이 매종도의 일초검공을 이틀이나 걸려서


고진조카님에게 보내줬는지 대충 이해가 간다


용가놈들이 보관하던 매종도의 검학은 종남의 냄새가 너무 짙었다


그래서 구봉인 용성음은 자기 가문에서 삥땅쳐 갖고 있던 그 검공에서


종남파의 내력구결을 모조리 빼고 남은 검학만을 전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용성음 정도면 나름 무공에 첨삭질 하는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다


용가놈들도 200년이나 지났는데


매종도가 남신 '종남식 일초검공'을 지들이 편하게 꿀꺽하려고 연구해볼 생각을 안했을까


이것만 잘 요리해 먹으면 천하제일 가문이 되는건 식은 죽 먹기니 어느정도 연구를 했겠지


그리고 종남파 내공이 필요한 부분은 전부 빼놓고 보니


반초검공만 남았고


이걸로는 완벽한 매종도의 일초에 비해 크게 모자란 감은 있지만


남은 반초만으로도 광세절학이라 할만 했기에


고진에게 넘겨준게 아닐까 한다




뭐 사실 그냥 익혀도 된다고 해도 되는데


형산파 문인이 종남파 물건인게 뻔한 일초검공을 익히면 지들 최소한 양심상의 문제도 있고


기산취악당한 종남파가 혹시나 걸출한 놈 하나 나와서 덤비러 왔을때


들킬지도 모르니 말이지


뭐 종남파에서 그럴일은 없을 테니까 그냥 내공상충문제로 뺐다고 하는게 자연스럽다고 봐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화산파의 용가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생각을 해볼 수 있겠다


용진산이나 용성음이나 같은 가문놈들이라


'용성음은 매종도 일초에서 종남뽕을 다 빼고 검학만 남길 수 있었는데 용진산은 그거 못하나?'


하는 의문이 든다


문제는 신검유보는 용가놈들 물건이 아니라 화산파의 신검 '조일화'의 유진이라는 거다


조일화는 조씨지만 피규어를 손에 넣지 못한 조씨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피규어의 조씨일족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보기에는


종남파의 '조화'라는 놈의 행적이 과거 비사를 꽤나 알고 있는 놈이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는 것이고


조씨가문에서 후계자문제로 떨어져나왔다던지


무슨 문제가 있어서 축출되었지만 이겨보려고 종남파에 들어와 일명 매종도 루트를 타려고 했었다던가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뭐 조일화 문제는 쾌의당이랑 엮어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여태껏 쾌의당의 용왕하시던 혹은 그냥 투신한 구파출신의 인물들은


재평가할 시간이 왔다


용진산은 화산의 무공으로 천하제일도 될 수 있다는 걸 믿지않고 종남파 귀신들의 무공을


얻을 궁리만 하던 쫄보였다


화산파 무공에 자부심을 가졌던 매장원은 그것을 용납하지 못한 것이겠지


매장원은 용가놈이 화산파 장문인이 된다면 진정한 화산의 맥이 끊어질거라고 생각하고


장문인이 되려했으나 이미 용씨일족이 처먹은 매종도 검공과 신검 조일화의 공통점에 착안해


신검유보를 풀어 화산제자들이 배우도록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욕심많은


당시의 화산장문인과 장로들에게 밀렸던거다


매장원이 '화산'에서 자기를 검으로 능가할 사람이 없다는 건 사실이었던 거다


순수한 화산의 검공으로 매장원을 이길자는 정말 없었으니까 ㅠㅠ


매장원 그는 진정으로 화산파를 위했던 충직한 화산의 검객이었던 거다



그런데 이미 용가놈이 장악한 화산파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자기를 경계하고 따돌리기까지 하니 매장원은 잘못된 길로 가는 사문을 되돌리기 위해


쾌의당에 투신하고 만 것이다


쾌의당주는 용가놈들의 비겁함과 조가놈들의 졸렬함을 모조리 알려주고


그들의 카르텔은 결국 매종도라는 종남놈 때문이라는 것을 전해준 것이지


매장원으로서는 진정한 화산파의 색을 찾기 위해서라도 매종도의 일초검학으로 이루어진 구도를


깨야할 필요가 있었던 거다


그러나 쾌의당주가 직접 피규어를 얻어 다른 오덕놈들을 처단한다던가 하는 계획이 실현되기 전


그는 만나고 만것이다


그렇게 증오하던 종남파에서 나온 무적의 검초를.......


매장원은 패했으나 기뻤을 것이다


그리고 무적의 검초를 보여준 사내에게 한마디 하지 않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검정중원 광오한 이름이구나. 그러나 넌 그럴 자격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장원과 같은 용가놈들의 피해자라는 공통점으로


나는 사견심이야말로 쾌의당의 인중용왕일거라고 확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같을거아냐


사견심은 뭐 외삼촌한테 영약얻어먹어서 형산제일검됐냐


왜 고진 저새끼만 외삼촌 잘둔 덕으로 절세검공을 먹여주는건데


형산파 놈이 형산파무공으로 강해질 생각을 안하고


남의 문파 물건 쳐먹고 '반초니까 괜찮은거다' 하면서 자기합리화나 하고 있으니


얼마나 더럽고 졸렬한 짓이냐 ㅉㅉ


문파의 어른이라는 용성음 용가놈 개자식이 형산파를 구파에 올려놓는데도 큰 역할을 했고


구봉의 한자리를 맡고 있어서 문파에 공헌도가 높다지만


문파일을 어찌 저리 편협하게 처리하는데다가


어찌 외부의 무공을 형산파인물에게 가르치려든단 말이냐



저런 상태에서 쾌의당주가 찾아와 피규어와 용가놈 조가놈의 비사를 알려주고


이 구도를 깨버릴 혁명을 하자고 하면서 꼬드기면


안넘어갈 수가 없었을 거다 ㅠㅠ



그동안 점창의 사효심이 인중용왕 후보하다가 석동이 데려가 키운 기재쪽으로 확정되면서


인중용왕이 비었었는데


나는 형산제일검 사견심이야말로 쾌의당의 인중용왕일 거라 생각한다


아무리 종남의 적이라지만 자기문파의 기강과 정통성을 위해 한몸바치는 멋진 남자일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결국 이번 악산대전의 마지막은


매종도 vs 정립병의 구도를 미리 한번 리허설 해보라는 용노사의 배려다


고진 저새끼는 은근 콩립병 라인을 타다가


매종도 검공을 처먹었으니 뭔가 이도저도 아닌감이 있네 ㅋㅋㅋ


뭐 용노사도 그런걸 감안하고 진가놈에게 피규어검공과 붙기전에 한번 마이너버전 겪어보라는


생각으로 배치한 비무라고 본다


그리고 이번 승부의 결과를 보고


드디어 검정중원과 매종도 일초오덕검공의 우열을 살짝 맛볼 수 있게 될것이고


이건 다른 피규어 소지자들과 오덕놈들에게도


중요한 승부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우리 진장문인은 고진이 의기양양하게 쓰는 검공을


연회자리에서 백자목이나 화산참새 구양뭐시기 등등 다양하게 보여준 적이 있어서


비슷한걸 분명히 알아볼텐데


검정중원으로 박살내고 나서 뭐라고 할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