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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귀호가 또 나와서 지껄였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교리놈의 정체라던가 검정중원이라는 무적의 초식에


이상한 기대를 걸고 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아 이 인간이 언젠가는 진가놈앞에 나와서 신분 밝히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석동같은 느낌이 드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는 석동을 좀 병신같이 착한 바보형같은 이미지로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이인간은 그냥 무공광이라


지네집이 상인 집안인데도 내팽개치고 무공만 익히다가


마누라가 왠 피규어를 하나 주면서 '이거줄테니 나 좀 봐줘요' 하니까


그런 말뜻은 알지도 못하고


'워매 이게 뭐다냐 미인상에 왠 절세검학이 있네. 앞으로 평생 이것만 파야겠다' 하고 침식을 잊는


뭐라고 해야할까 그냥 무공밖에 모르는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조가놈들과 용가놈들 그리고 형산파와 서장놈들은 다 개새끼들이라는 거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데


석동 놈은 왠지 제 나름대로는 자기들이 벌려놓은 쌈질판이


중원 전체의 안위를 위협하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워매 씨바 큰일났네 이거 어쩌냐' 하면서


야율척을 상대할 기재를 찾아다닌다던가 뭐 그런걸 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와중에 방해하는 마누라의 의도같은건 아예 머리속에 존재하지도 않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창의 사효심을 데려다가 피규어 주고


이거 열심히 익혀서 야율척을 꺾으렴 했는데


야율척이라는 인간이 너무 대단하다보니 효심이로도 안되면 어쩌나 이거


야율척이 쌔긴 존나 쌔서 같은 피규어 검초로는 안될것 같은데 큰일났다 어쩌냐 이거


이러고 있는게 석동의 상황이 아닐까 싶다 ㅋㅋㅋ


너무 착한 놈으로 보고 있는건가


아무튼 그래서 석동의 상황과 대충 인물됨이 저렇다고 가정하면


충분히 비교적 호의적으로 검정중원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도 가능할 듯하고


만약 자기가 준비했던 사효심 카드가 그냥 허공에 좆질하는 병크가 되더라도


진가놈의 검정중원이 피규어검초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급이 되는 검초라면


야율척을 상대할 수 있는 온갖 도움을 다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있다





오늘의 교리놈의 발언은 특히나 그래서 더 석동이 아닌가 싶은데


뭐 석동이 저런 인간이 아니라면 다 헛짓거리지만



나는 석동을 약간 사조삼부곡의 주백통 비슷한 이미지로 보는게 좀 있는 거 같다


아주 바보는 아닌데 어린애처럼 무공에는 순수하다고 할까


검정중원 볼 수 도 있다고 하니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듯한 모습도 그렇고


무공외에는 그냥 바보라고 해도될 정도로 생각이 미치지 않는 것 같다는 이미지가


약간 주백통 비슷하게 나한테는 생긴것 같네


왜 그런 클리셰 많이 있잖아


천하제일인을 물리친 악의 세력의 고금제일인 같은놈을 이기기 위해


주인공한테 도움을 주는 전대의 천하제일인 이라던가


이런거 특히 용노사가 좋아하는 전개 아니던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아무튼 귀호놈은 도대체 뭘하는 놈인데 아는게 하나도 없냐


교리놈도 고진이 익힌 절대검초를 누구한데 들은게 아니라


엿들은 것마냥 말한 걸로 봐서는


용가-조가 커넥션끼리 서로 상의하는걸 우연히 들었다던가


조가 마누라인 조여홍씨가 용가혈족과 매종도가 남긴 물건에 대해 서로 어떻게 합의봐야하나


하고 상의할때 몰래 들었다던가


뭐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


귀호놈은 이북해일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교리가 석동이라면 무공보는 눈이 차이가 나는 것도 은근 그럴듯 하고


석동쯤 되는 사람이 아무나 데리고 다닐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제일큰 이유는


이북해 이인간은 집안 자식교육을 개판으로 해놓고 어딜 싸돌아다니는지


언젠가 한번은 이중신분이든 뭐든 해서


'내가 이북해요 진장문인' 이러면서 가오를 잡을 만도 한데


완결이 4권남았다는 시기에 아직도 나오지를 않으니


귀호말고는 뭐 추측을 해볼 건덕지도 없는 것 같아서


혹시 영원히 안나오는거 아냐 하는 생각마저 든다


뭐 안나와도 상관없지만 자식새끼 한놈 족치면 진짜 애비라면 나오지 않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더 말할 게 없고


진가놈이 빡치기는 아주 빡쳤나보다


신중하게 가고 말고 할것도 없이


진가놈도 고진이라는 놈의 수준이 나름 대단하다는걸 느끼고 있었을 테니


괜히 폼잡으면서 시간끌다가 멍청하게 초식대결 하자는 대로 다 해주는 것 보다는


음양신마 잡을 때처럼 수도 읽고 머리도 쓰고


내몸 보호도 하면서 쉽게 이길 수 있다면 쉽게 이기는 게 좋지 뭘


하는 생각이 있는 건지도 모른다


것보다는 역시 황보가 음기폭주로 죽어가고 있으니 빨리 끝내버리자는 생각이 더 클것 같지만





고진은 나름 20년 동안 폐관했다는 것 치고는


나름 밖에 나와서 장문인한테 연혼검법인지 뭔지 검법도 특별대우 받아가기도 하고


폐관이 폐관같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주 외삼촌 잘둔 덕으로 폐관수련도 삼시세끼 호화스런 영약볶음요리를 처먹으면서


영양소도 잘 챙기면서 했을 것 같다


벽곡단만 3년 처먹은 진가놈과 비교해보면 저걸 폐관수련이라고 해도될지 모르겠네 ㅎㅎㅎ


고진 저새끼 20년 걸린게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진가놈처럼 처절하지가 않았던 건지


외삼촌이 보고 싶어서 자주 나왔던 건지


하여튼 씨바 금수저는 폐관수련도 어딘가 호화롭단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조화신검 사견심이 쾌의당 인중용왕일거라는 생각이 확신으로 변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산월이 일검에 삼십육개의 변화를 담은 천하무궁을


급작스럽게 날려봤는데


고진은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변화가 다 펼쳐지기 전에 절초를 써서


변화의 반을 죽여놓고


남은건 맞부딪쳐 상쇄하고 그러고도 남은건 신법으로 피해내더라


진가놈이 급하게 검을 쓴것 같아도 나름 실력확인은 한듯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천하무궁이 나름 천하삼십육검의 정화에다가


백동일 백간지가 그렇게 깜놀하면서 '그걸 펼칠 수 있는 놈이 잇을리가 없다' 까지


하던 초식인데 큰 활약을 못한 듯 하다



내생각으로는 진가놈은 천하무궁으로 딱히 이득을 볼 생각이 아주 없었던 듯하고


쨉 날리듯이 천하무궁을 날린 걸로 봐서는


애초부터 천하무궁을 피니쉬 블로로 쓸 생각이 없던 것 같다


왜 그런거 있잖냐


반격기를 반격할 때에 써야 100퍼 위력이 나오는 거고


방어초식도 방어할때 써야지


견제기 넣을 타이밍에 큰 손 큰발 잘못날리면 위력이 죽는데다가 헛점까지 나와서


반격당하기 딱 좋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설명하는게 킹오파 간잽이 하는 느낌이 나서 확 저렴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치로 진가놈도 견제기 살짝 날릴 걸 거의 필살기 비슷한


천하무궁이라는 큰 초식을 날렸으니 고진이 견제하고 막고 피하고 바로 헛점으로 반격들어가잖냐


천하무궁이 존나 대단한 초식이자


독자들에게 인상깊은 감동의 초식이지만


쓸데 안쓸데 제대로 판단하고 써야 제대로된 위력으로 써먹지


저렇게 그냥 날려먹으니까 고진한테 막혀서 삼십육변의 반이 나오지도 못하고 죽었잖아




진가놈이 그런걸 모를 놈도 아니고


교리놈도 예상못할 전개로 싸움이 흘러가느니 뭐니 하는걸 보면


진가놈 이거 음양신마 잡을때 처럼 쉽게 잡는게 재미들렸나


고진 놈도 쉽게 미끼에 걸려서 덤벼들어오면


종남파 장로들만이 쓸 수 있다는 전설의 검초


초가보의 사패 도패 좌린이 순식간에 목숨을 빼앗긴 절대검초


색혼검결을 써서 고진을 1초킬하고 바로 영옥이 한테 달려갈 생각인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헛점 드러내고 쓸만한게 저거 말고 또 뭐가 있나 싶지만


진가놈도 머리가 아주 꼬리 아홉달린 여우처럼 영악해가지고


20년만에 비무하겠다는 사람을 허망하게 죽여버릴 생각을 하는 것 같다 ㄷㄷ



근데 남궁세가의 남궁연씨의 경우 비무를 오래 안해서 실전감각이 떨어져서 진다거나


청해방 방주 하시던 그 누구냐 그양반도 실전감각이 떨어져서 문제였는데


20년을 폐관 하셨다는 분의 실전감각은 도대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진이 가끔 나와서 장문인한테 검법도 받아가고 외삼촌도 만나고


가끔은 또 외삼촌이 비무도 해주고 했다면 모를까


진짜 20년을 폐관 제대로 한게 맞다면 실전 감각 병신이라 바로 색혼검결 맞고


목이 댕강 잘려나갈듯


허나 직전의 임영옥 비무 보니까


실전감각 그까이꺼 그냥 씹어먹는 것 같기도 해서 잘 모르겠다


설마 매종도가 남겼을 걸로 생각되는 검초를 보여줄 기회도 안주고 죽여버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반초짜리 검공인 이유에 대해서


나는 용성음이 종남파 내공심결부분이라던가 노골적으로 종남파 검법인 부분을 빼고 줘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반쪽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입수 경로는


사문에 파렴치한 스캔들을 일으킨 매종도씨가 사문에 찾아갈 면목도 없고


죄를 씻으려고 종남파를 위해 대단한 일초검공을 남겨서


그걸 친구 용태린한테 '나는 쪽팔려서 못가니까 니가 좀 전해주라' 하고 은거했고


용가놈은 그걸 홀라당 처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매종도가 그 시점에는 일초를 완성못하고 구상중이던 물던을 용가놈이 입수했고


매종도는 '완성도 안된걸 가져다 뭐에 쓸라고 그래 친구? 껄껄껄' 하고 같이 연구하면 좋지 뭐 하는 마인드로


연구하다가 결국은 은거한 상태에서 완성하고 나이도 먹고 하니


움직이기도 귀찮아서 그냥 피규어조각이나 하다가 떠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매종도의 행적이 너무 안나와서 이렇게 밖에는 생각이 안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 연재에 색혼검결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가


내가 볼때의 즐거움이겠고


교리가 기대하던 전개라는게 싸움 전체에 대한건지


아니면 단지 개전 초반부에 국한된 이야기인지 확실하지가 않지만


설마 20년 묵은 검초를 써보지도 못하고 죽지는 않겠지


좌군풍이나 서장놈들이 준비한 언플공격도 있는걸로 아는데


이걸 써먹으려면 고진이 당하고 나서 물타기를 하는게 그림이 좋아보인다고 생각하지만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진가놈이 여유가 없이 싸우는 것 같아보여도


머리는 잘 돌아가는 것 같으니


이리저리 해보다가 짜증나면 검정중원 쓸듯도 하다


물론 검정중원이 나와야 악산대전 클라쓰가 어울릴것 같긴한데


색혼검결로 당장에 죽여버리고 끝내면


존나 재밌기는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