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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선반은 신검무적의 친위대이자 종남의 이름을 걸고는 도저히


하지 못할 파렴치한 일부터 인성을 버린 악마같은 짓을 하는데 앞장선


희대의 살인마집단으로 온 중원과 서장의 선량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게 된다





특히 신검무적의 추자들이 행한 살인행위 중에는


신검무적이 장문인으로 있던 종남파의 숙적인 형산파의 멸문지화에도 관련이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려오고 있으나 신검무적은 이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송곳들의 위세는 강호제일검객이자 천하제일인 신검무적 진산월의 위명을 타고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권력을 누리며 온갖 패악질을 일삼았다


그 중에서도 여인들로만 구성된 남해 청조각이 어느날 갑자기 증발된 미해결사건에


그들이 어떠한 식으로든 연관이 있다는 말이 돌았으나


신수재 이정문과 그의 성숙해가 일축하고 유언비어를 일삼는 사람을 찾아내겠다고 선언한 후로는


누구도 감히 음모론을 제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한때 미모를 날리던 천봉궁선자들의 증발에도 그들이 관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도 있었으나


종남파의 22대 장문인이자 천하제일장 옥면권신 낙일방 대협의 아내이자


천봉선자였던 엄쌍쌍이 헛소리라 일축한 후 소문은 사라졌다고 한다


종종 강호의 풍문에 자신이 천봉선자였으며 진산월의 엽색행각을 밝히겠다는 의문의 여인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그녀의 얼굴이 화상으로 끔찍하게 망가져있어서


누구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송곳들이 행한 패악질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짓은


신검무적이 직접 천하제일무공을 가르쳐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가 자파와 가문을 배신하고


치명적인 비밀과 자금줄을 유출하는 바람에 의문의 멸문지화를 당한 형산파를 제외한 구파일방과


오대세가가 모조리 추락하여 과거의 영화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된 일이다




강호의 모든이들이 신검무적과 그의 선반을 두려워하여


산골 마을에서조차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선반의 송곳들이 잡아간다'는 말이 돌정도였고


명숙들은 그들의 지나친 세력과를 경계하였으나...


마침내 진산월은 선반을 이끌고 종남파를 나와


성숙해를 흡수해 모용대협이 기거하던 구궁보를 접수 


병중이던 모용대협을 잔인하게 난도질해 천하제일임을 선언


구궁보의 이름을 철혈성으로 바꾸고 군림천하의 패도를 걷기 시작하고 말았다.


철혈성을 만들고 3년이 지난 강호의 모습은 차마........




          -[무림제일신마전기] 중 [신검신마 진산월의 송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