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츰 거리의 갈채와 속인들이 던져 주는 푼돈에 익숙해지게 되면서, 그리하여 그것들이 가져다주는 갖가지 쾌락에 탐닉하게 되면서, 진실로 스승을 버리고 떠나온 것은 그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문열, 금시조



바다에서, 나의 무의 위치는 적의 위치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그러므로 나의 마지막 사치는 성립될 수 없었다. 바다에서, 나의 위치는 늘 적과 맞물려 돌아갔다. 내가 함대를 포구에 정박시키고 있을 때도, 적의 함대가 이동하면 잠든 나의 함대는 저절로 이동한 셈이었다. 바다에서, 나는 늘 머물 곳 없었고, 내가 몸 둘 곳 없어 뒤채이는 밤에도 내 고단한 함대는 곤히 잠들었다.

다시 내 앞에 펼쳐진 바다에서, 적의 조건도 나의 조건도 보이지 않았다.


-김훈, 칼의 노래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ㅋㅋㅋㅋㅋ 그냥 보기에도 노골적인 동어 반복은 걍 서술기법인데 별 것도 아닌 걸로 좌백 까는 거 보소 

하긴 연중 이외의 걸로 까대는 좌까 중에 제대로 된 새끼는 못 봤다

왜 새끼야 이문열이랑 김훈도 까보지 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